야생화/야생화(초본)
고삼 (콩과)
바람-
2020. 6. 23. 21:39
고삼 (콩과)
산기슭이나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 도둑놈의 지팡이' 라고도 한다.
둥근 줄기는 80~100cm 높이로 곧게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15~40개의 작은 잎이 마주 붙는다.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나비 모양의 연노란색꽃이 촘촘히
달리는데 꽃은 한쪽 방향을 보고 핀다.
꼬투리열매는 씨가 들어 있는 부분이 볼록 튀어나와 '염주'를 닮았다.
2020. 6. 21. 고성 운봉산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