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초본)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복초속)
바람-
2022. 3. 4. 19:25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꽃이 필 때 5-15cm지만 나중에 30-40cm까지 자라며,
보통은 가지가 갈라지지 않지만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3-4번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아래쪽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3-4월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지름2.8 ~3.5cm,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보통 8-10장,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조금 길며,
검은 갈색을 띤다.
꽃잎은 10-30장이고, 길이 1.4~2.0cm, 폭 5-7mm이다.
수술과 암술은 많다.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아쉬움이 남았던 그 골짝에 다시 찾아 든다.
계곡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니 임도길이 보인다.
올랐던 계곡을 버리고 숲길의 길흔적 따라 되돌아 내려온다.
산비탈에서 한창 햇살을 받고 있는 노랑이가 보인다.
헤집고 올라가 눈인사를 하는데 아래쪽에서 본 개복수초와는 다르게 느껴진다.
아..... 복수초 !
반가움에 나의 환호성이 숲속의 조용함을 깨운다~~~~
꽃받침잎 8개가 꽃잎과 길이가 같다.
이 녁석은 꽃받침잎 꽃잎보다 더 길다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