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2010. 9. 15. 10:54

산여뀌 (마디풀과)

 

산의 습기가 있는 빈터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20~30cm 높이로 비스듬히 자라는데

흔히 붉은빛이 돌며 마디에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세모진 달걀형의 잎은 줄기에

어긋나며 줄기 밑에서는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가면서 없어진다.

잎의 밑 부분은 갑자기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로 된다.

6~8월에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자잘한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둥글게 모여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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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빛이 도는 줄기

 

 ▼잎의 밑 부분이 갑자기 좁아져 잎자루 날개가 된다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

 

 

 

 

 

                           2012.   9.   1.   속리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