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초본)

애기앉은부채

바람- 2016. 9. 12. 12:18

 애기앉은부채 (천남성과)

 

강원도 이북의 높은 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에서 모여나는 잎은 긴 달걀형으로 잎자루가 길며

끝은 대개 둔하고 밑은 심장저와 비슷하며

앉은부채잎보다는  잎이 훨씬 좁다.

6월이 되면 잎이 시든다.

6~7월에 3~5cm 높이의 꽃줄기가 올라온다.

타원형의 자주색 꽃덮개(불염포)속에

도깨비 방망이 모양의 육수꽃차례가 들어 있다.

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리는 열매는 땅 속에 묻힌 채로 계속 자라

다음해 꽃이 필 때쯤 아기 주먹만한 크기로 익는다.

 

 

2016.   8.   4.   대관령에서...

 

 

 

 

 

 

 

 

 

 

 

 

 

 

 

 

 

 

 

 

 

 

2019.  4.  16.  만항재에서...

 

 

2019.  4.  16.  태백산 당골계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