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2010. 9. 21. 01:48

 용담(용담과)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20~60cm 높이의 줄기에

마주나는 피침형 잎은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여 3개의 큰 잎맥이 있다.

8~10월에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피는데

꽃잎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진다.

한방에서  쓴맛이 나는 뿌리를 '용담'이라고 하여 한약재로 쓴다.

흰 꽃이 피는 것을 '흰용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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