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초본)
옥녀꽃대
바람-
2011. 5. 4. 13:10
옥녀꽃대 (홀아비꽃대과)
산의 바람이 잘 통하는 응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줄기가 돋아나
20~30cm 높이로 곧게 자란다.
잎은 줄기 끝에서 2장씩 마주나는데, 마디 사이가 짧아
4장이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2011. 5. 4. 용장골에서....
타원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광택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흰색 솔 모양의 꽃이삭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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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없고, 수술은 3개가 밑 부분이 합쳐져서 씨방 뒷면에 붙는다
2011. 5. 17. 다시 찾았을 때의 열매 모습
옥녀꽃대는 꽃줄기가 비스듬히 눕고,
홀아비꽃대는 곧게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