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전라도

관매도(돈두산 꽁돌 하늘다리 얼굴바위 하늘바위) 2025. 4. 27.

바람- 2025. 4. 30. 21:33

 

 

진도군 조도 / 관매도 1박 2일

 

관매도 27일 (돈두산 꽁돌 하늘다리 얼굴바위전망대 하늘바위암봉)

 

관매 경로당 - 관매도보건진료소 - 샛배갈림길 합류 - 조망바위 - 돈두산 - 정자(우실) - 꽁돌

- 하늘다리 - 얼굴바위 전망암봉 - 빽 - 하늘다리 -하늘바위 - 안부 - 정자(우실) - 관호마을회관

관매도(돈두산_꽁돌_하늘다리)_2025-04-27_080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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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돈두산 산행을 바로 시작할 것이라서

배낭에 오늘 산행 때 먹을꺼리만 넣고, 나머지 짐은 숙소에 뒀다가

산행을 마치고 찾기로 한다.

 

어제밤에 늦게 도착을 하여 숙소의 간판을 보지 못했고

아침에 본다

 

 

관호마을 뒤의 능선에 있는 기암군을 줌으로~~~

 

 

07시30분에 조식 예약한 관매사랑식당으로 걸어가면서 담은

관매도 아침의 바다 풍광~

하조도 돈대산과  신금산이 조금 보이고 가운데 잘룩한 곳에 목교가 있다. 

신금산 앞은 각흘도~

 

 

바다민박이 있는 관호마을 

 

 

갯무가 한창이다. 

 

 

선착장을 지나간다. 

 

 

 

 

 

 

 

 

 

 

 

조식을 07시30분에 예약한 관매사랑식당으로 걸어간다.

아침을 먹고, 점심밥으로 공기밥4개를 별도로 계산하여 각 배낭에 나눠서 넣는다.

점심 때 반찬은 각자 조금씩 준비한 것으로~~~

 

관매사랑식당에서 아침 먹은 후 돈두산 산행을 시작한다. 

돈대산 들머리의 샛배로 가는 해안도로 입구의 안내판이 식당 근처에 있다.

 

 

마을길 따라 샛배로 가는 도중에 대장이 트랙을 확인하니

관매마을 뒷쪽에도 등로가 있다고 한다. 

관매경로당 옆의 마을길로 들어간다. 

 

관매마을에서의 돈두산 들머리~!

 

 

올라가다가 뒤돌아  본 관매마을 

 

하조도 돈대산을 줌 인~

신금산은 각흘도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멀꿀 

 

모람 열매 

 

등로가 잘 조성되었는데,  안내판에는 여기 등로는 왜 없는지.....

 

 

 

 

 

 

산자고 열매 

 

 

샛배에서 오는 등로와 합류되고~~~

 

합류지점의 바위에서 휴식타임~~

 

 

꽃차례가 낯설다.

 '실거리나무' 로 검색된다. 

실거리나무는 노란색의 꽃만 기억될 뿐인데,

꽃이 피지않는 꽃차례를 만나니 오늘 산행의 보너스 받는다. 

 실거리나무(콩과 실거리나무속)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예덕나무 새 잎이 유난히 눈길을 끈다. 

 

 

돈두산 정상(뒷쪽)이 보인다. 

 

 

으름덩굴의 암꽃과 수꽃 

 

 

수리딸기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돈대산과 신금산.... 앞쪽 각흘도 암봉도 멋지다. 

어제, 오늘 날씨가 좋아 조망이 멋지다.

섬산행의 백미는 조망인데, 이번에는  대만족이다. 

 

 

목포용둥굴레 

 

 

이름을 찾는데 열매가 한몫 한다.

굴피나무 

 

 

고란초과 콩짜개덩굴은 포자 잎을 엄청 달았다. 

 

바위면을 콩짜개덩굴이 완전 덮었다. 

 

 

멋진 조망바위가 나타나고~~~

 

 

또한 멋진 포토존이다. 

 

 

 

 

하늘바위(좌측) 능선 ~

바다민박이 있는 관호마을에서 올려다 본 기암군도 조망된다. 

산행기를 정리하면서 하늘바위를 우회하여 올라 선 능선과

막치기로 하산 한 안부도 확인이 된다.  ㅎㅎㅎ

 

 

대장은 올라가삐고...

그래도 우리는 언제 다시 이 풍광을 볼 수 있을까 싶어

조금 더 머무르면서 풍광을 즐긴다. 

 

 

 

 

 

 

 

 

 

 

 

 

 

 

대장을 쫓아 발걸음을 서두른다. 

 

윤노리나무 

 

 

돈두산 정상 ~

이정표에는 돈대산으로 표기되어 있었고,

정상석에는 돈두산으로 되어 있다 

사실은 뭐다요????

 

 

8명 중 2명은 어제 4만보 걸음에 발가락 물집이 잡혀 산행은 패스하고

6명이 산행을 한다. 

 

돈두산 산행 후에 진행 할 하늘다리 방향~

 

줌 인 

 

병풍도 줌 인 

 

하늘다리도 줌 인 ~

 

얼굴바위와  전망 암봉 

 

하늘바위 줌 인 

 

날씨는 복 받았다.

꽁돌도 조망된다.

 

아이구 참말로....

안그래도 작은 키를 위에서 찍으니 더 난쟁이로 맹글었네~~~ㅎㅎ

 

 

꽁돌이 있는 해안 풍광 

 

꽁돌 줌 인 

 

 

하늘다리 방향으로 진행 ~~~

 

음마야 ~~~

황홀한 풍광이다. 

 

사진의 좌측이 벼락바위와 다리여 방향이다. 

하늘바위의 막치기로 시간이 배시간 맞추느라  패스한 곳이다. ㅎ

 

 

덜꿩나무 

 

 

꽃이 피지않아 동정을 못하겠다  ㅠㅠ

 

 

정자가 있는 우실로 내려가면서~~

 

 

관호마을 뒤쪽 능선에 있는 기암군을 당겨보니 멋지다

가보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우실에서 바라 본 하늘다리 방향 

 

 

쉼터 정자가 있는 우실 

 

 

 

산행을 패스한 여성회원 2명을 기다리면서~~~

 

 

 

 

 

 

지나 온 돈두산(돈대산) 능선 

 

 

2명의 여성 일행과 합류하여 꽁돌로 내려간다. 

 

꽁돌 

 

 

 

 

 

꽁돌 뒤 암벽이 더 대단하다. 

 

 

 

 

 

등로로 하늘다리까지 진행한다. 

 

 

백량금 

 

 

우실과 돈두산(돈대산) 능선 ~

해안에 있는 꽁돌도 조망된다. 

 

 

 

 

 

 

 

 

짧은 하늘다리를 건너고~~~

 

 

하늘다리 아래가 더 멋지다 

지나가면서 담은 하늘다리 아래의 오른쪽 풍광 

 

왼쪽 풍광 

 

 

 

 

 

하늘다리 전망데크에서 바라 본 암봉 ~

하늘바위는 암봉 뒤에 있어 보이지 않는다. 

 

 

 

 

 

 

전망데크를 살짝 넘어 얼굴바위 전망 암봉을 갔다온다. 

 

얼굴바위 전망 암봉 

 

 

뒤돌아서 바라보는 풍광에 심장이 나대기 시작한다. 

우뚝 솟은 하늘바위 암봉이 중앙에서  하늘을 받치고 있는 듯~~~~

맨 좌측이 벼락바위와  다리여가 있는 곳이고, 오른쪽은 돈두산 방향이다. 

 

하늘바위....  우측은 돈두산 마루금이다

 

 

 

 

 

 

 

 

얼굴바위~

어디서 바라보아야 얼굴 형상이 되는지....

사진에는 바위가 겹쳐져 얼굴바위와 연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쪽은 절벽이고 얼굴바위는 떨어져 있어 갈 수가 없다. 

 

 

 

 

 

하늘다리로 되돌아 가면서~~~

 

 

뒤돌아보니 암봉에서 아직도 머물고 있는 일행들~~

 

 

하늘다리로 모두 되돌아 나오고~~

대장을 따라  하늘바위로 막치기로 진행을 하는데  '아이고' 올씨다 ㅎㅎ

 

늦장으로 꽃이 핀 보춘화도 만나고~~~

 

 

이런 밧줄구간도 만나고~~~

 

 

울며 겨자먹기로 대장을 뒤따라 진행을 하는데...ㅠㅠ

 

 

하늘바위 능선의 바위에 올라서니 바위솔이

우짠다꼬 여짜 왔능교?   하네  ㅎㅎㅎㅎㅎ

 

 

하늘바위 암봉을 보는 순간 울며 겨자먹기는 이자뿌고~~~ㅎㅎ

 

경외심까지 드는 하늘바위 암봉 

 

암봉의 좌측으로 우회하여 또 막치기 진행 

 

 

우회하여 올라 선 암릉에서 바라보니

하늘바위 암봉은 둥그스름하다. 

저쪽과 이쪽에서 보는 풍광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점심자리를 펼치기에는 승선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

막치기로 고갈 된 에너지를 간식으로 충전을 한다.

그리고,

14:30  한림페리11호 진도항 배를 탈 예정인데,,

벼락바위까지 갔다오기에는 시간상으로 무리라서,

벼락바위는 패스하는 걸로~~~

벼락바위를 패스하니 하산완료 시간이 당겨질 것이고,

그러면 14:30분 한림페리11호 보다 1시간 더 일찍 나가는

13:30분 새섬두레호를 타고 나가자고 ~~~

새섬두레호는 배 이동시간도 한림페리호 보다 30분이 더 단축된다.

능선으로 조금 더 진행하여 안부에서 하늘다리 탐방로로 내려가자고~~~

서진도농협의 새섬두레호 13:30분 진도항으로 가는 배를 타고 나가기로 하고,

점심은 승선하고 배 3층에서 먹기로 한다. 

 

벼락바위는 보이지 않고 패스하는 아쉬움으로 방향만 바라보고~~~ㅎㅎ

 

 

 

당조팝나무 

 

 

오전에 산행했던 돈두산 방향 

 

 

하조도 돈대산과 신금산 ~

돈대산 마루금, 손가락바위와 

신금산 마루금,  거북바위도 조망되는 복 받은 날씨에 너무 감사하다

 

 

안부에서 막치기로 내려오니 하늘다리0.7km 이정표가 있다. 

 

 

우실로 되돌아가 관호마을로 하산한다. 

 

 

 

 

 

바다민박으로 가서 짐을 찾아 다시 선착장으로 걷는다

 

서진도농혐의 13시30분 새섬두레호

 

 

배표는 대합실에서 매표하지 않고 출항 후 배에서 매표한다. 

 

 

3층에서 느긋하게 점심식사를 한다.

 

 

조도 창유항에 들러 승객을 태우고 진도항으로 출발한다. 

 

 

진도항에 도착하여 짐보따리 대충 정리하여 출발~

사천에서 일행1명을 내려주면서 화개마을 오리요리전문점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차량1대는 경주...

다른 1대는 어제 픽업한 순서대로 델다줄려고 출발하기 때문에

식당에서 해산 인사를 한다. 

 

오리불고기 

 

 

경주 도착하여 또 다음을 기약하고 해산~~

1박2일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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