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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전라도

[진도] 동석산(하심동 - 동석산-세방낙조대) 2024. 3. 30.

by 바람- 2024. 4. 3.

 

 

 

진도 동석산 

 

2024.  3.   30.

한뫼 번개산행

하심동 - 천종사갈림길 - 종성굴 - 빽 - 동석산 - 삼각점 - 가학재 -큰산(작은애기봉)

- 세방낙조 갈림길 - 임도 - 세방낙조 전망대 - 세방낙조 휴게소

 

 

동석산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에 위치한 219m 높이의 산이다.

급치산(221m) 낙조대의 동북쪽에 자리한 화산암 계열의 바위산이다.

거대한 암봉능선이 약 1.3km 길이로 이어지며 매우 가파른 절벽을 이룬다

심동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급치산이 해안을 바라보고 있고,

동석산은 그 건너편에 있다.

산자락엔 천 개의 종을 매달았던 천종사라는 절이 있다.

동석산의 동쪽6부 능선쯤에는 마파람이 불면 은은한 종소리를 낸다는

동굴이 위치한 '종성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이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등산로는 하심동에서 출발하여 미륵좌상암굴을 지나 동석바위전망대,

칼바위전망대, 동석산 정상, 삼각점, 석적막산, 가학재, 작은애기봉,

세방낙조휴게소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워낙 가파른 절벽이기 때문에 위험한 구간에

군데군데 철제로 안전난간과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지방도 801번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진도읍에서 30분 거리이다.......지식백과

세방낙조전망대

해안도로를 따라 중간쯤에 만들어진 세방낙조전망대로

해질 무렵이면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다도해의 푸른 바다가 순식간에 붉은색으로 물드는데

앞으로 띄엄띄엄 놓여 있는 장도,양덕도,주지도,가사도 섬들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이 장관이다 .

섬이 많다하여 이름 붙여진 다도해 섬 사이로 넘어가는 풍경은 너무나

서정적으로 서해안 최고의 낙조라는 명성이 괜히 붙여진 것은 아닌 듯 하다.

지산면 가치리에서 세방리로 이르는 오밀조밀 모여있는 다도해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으며, 진도 곳곳에 세방낙조전망대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어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넘어가는 것은 금방이라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찾아 가도록 하자 ..... 지식백과

 

 

진도_동석산_2024-03-30_1255.gpx
0.05MB

 

 

 

오전에 1차로 접도 남망산을 후다닥?ㅎ 산행하고,

오후에는 2차로 동석산 산행이다.

들머리는 하심동.... 날머리는 세방낙조주차장이라서

6명은 하차하고 차량3대 모두 세방낙조주차장으로 이동하여

2대는 주차해 놓고 1대로 3명이 돌아온다.

거리는 5.5km 정도이고, 8분 정도 소요되니 왕복 20분이 채 안걸린다.

6명은 사부작사부작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하심동 주차장

 

주차장에서 바라 본 동석산

 

 

 

 

들머리

동석산 정상까지 1.1km... 멀지 않네 했었는데...

하산 완료했을때  서락 공룡능선 탄 느낌이었다는~~ㅎ

 

 

 

 

본격적인 산행 시작이다.

 

 

 

 

동석산의 보춘화와 눈맞춤하고~~~

 

 

기름나물

 

 

안쪽에서 바깥을 담고~~

 

 

가파르게 시작되는 바윗길~~~

 

 

 

 

저 쪽 암릉에도 눈길이 가더라는 ~~ㅎ

너머에는 봉암저수지~~

 

멋진 풍광이고...

 

 

 

 

웅장함에 기가 눌리는 듯~~~

 

 

 

 

서 있기만 해도 멋진 포토존이다.

 

 

 

뒤쪽은 심동저수지

 

 

 

 

 

 

 

 

 

 

 

 

 

 

 

 

 

 

 

 

운전자 3명도 뒤따라 올라오고 있고~~~

 

 

암벽 중간에 종성굴이 보인다.

당겨서~~

 

 

 

 

뒤돌아서 담고~

 

 

 

 

계속 이어지는 철제 안전난간

 

 

 

 

 

 

 

 

 

 

 

봉암저수지

 

 

 

 

 

 

 

 

 

 

얼마나 담았는지.... ㅎ

 

 

 

 

 

 

뒤따라 오면서 우리의 모습을 담아주시는 보**님

 

 

보답해야지~~ 자리 바꿈하고~~~

먼저 진행한  주*님이 자리 바꿈한 모습을 또 담아주고~~~

그래서 암릉산행은 더불어 함께로 ~~~

 

 

뒤따라 가면서 담고~~~

 

 

 

 

 

 

뒤돌아서 담고

 

 

 

 

 

 

진행 할 암릉

 

 

 

 

천종사 갈림길~

종성굴에 갔다가 이 갈림길로 다시 올라와서 동석산으로 진행할 거고~~~

 

 

종성굴 안쪽에서~~

 

 

 

종성굴 앞에서 바라 본 지나 온 암릉~~

 

 

 

 

 

상동나무 열매

 

 

천종사 갈림길 이정목까지 다시 올라간다.

천종사로 이어지는 암릉길도 대단할 듯~~

 

 

 

 

뒤돌아 보고~~

왼쪽 암봉이 천종사로 이어지는 암릉이고, 종성굴은 암봉 정상 아래쪽에 있다.

 

 

 

눈길은 다시 동석산으로~~

 

 

 

 

 

 

 

 

뒤돌아서 멋진 풍광 담고~~

 

살짝 당겨서~

 

 

앞서 가는 일행이 나를 담아주고~

 

 

 

 

가다가 ... 뒤돌아보고.... 또 가다가... 또 돌아보고...

무한 반복이네~ 이래가사 ~~~ㅎㅎ

오후에 동석산 산행이라 다른팀의 사람들이 없어 우리팀 독무대~~~

 

 

 

 

 

 

 

 

 

 

 

 

 

 

이 이정목에서 왼쪽으로 쭉 내려가서 칼바위 암릉을 우회하여 다시 올라야 한다.

 

 

이정목 뒤로 칼바위 전망 암봉에 갔다와야 했는데 ....

일행들 모두 안내 이정표 방향으로 내려가고 보이지 않아 따라 가야겠기에

패스를 한 게 아쉽다...

칼바위 전망봉으로 오르는 손잡이~

 

 

내려가면서 바라 본 칼바위 암릉~~

 

에둘러 올라가는 우회로에서 연출도 하고~~

 

 

사스레피나무 수꽃

 

 

우회하여 올라가면서 바라 본 칼바위 암릉~

 

 

 

 

 

 

 

 

우회하여 올라서 칼바위 암릉으로 쬐매 접근해 보고~~

 

오전 남망산 산행에서는 하늘빛이 맑지가 않더만, 오후에는 하늘도 이쁘다.~~

 

왼쪽은 봉암저수지...오른쪽은 심동저수지~

 

왼쪽 봉암저수지

 

 

 

오른쪽 심동저수지

 

 

동석산 정상이 보이고~~~

 

 

동석산 정상

 

 

 

동석산 정상석 너머로 진행 할 암릉이고,

가운데 쌍봉으로 보이는 큰산(작은애기봉)을 지나 큰애기봉 오르기 전 안부에서

세방낙조전망대로 하산할 것이다.

 

 

 

암봉을 당겨보고.... 궁금하네~~ ㅎ

 

 

 

 

 

 

뒤돌아보고~~~

 

 

진행할 암릉~~~

 

 

산자고

 

 

조금 전 보았던 뾰족한 암봉을 우회하면서 올려다 보고~~

 

 

올라가는 연출도 해 보고~~

 

 

우회하여 올라간다.

 

 

앞서 올라간 일행들과 암릉 풍광이 너무 멋지다

 

 

 

 

올라서 뒤돌아보니 우회한 암릉이 대단하다.

 

 

 

 

 

진행할 암릉이고~

 

뒤돌아 본 암릉이다

 

 

 

 

앞서  가 있는 일행~

 

 

삼각점이 있는 암봉에서 지나 온 암릉을 바라보고~~~

 

 

앞서 간 일행들이 쉼을 하고 있네 ㅎ

 

 

또 돌아보니 동석산 암봉들이 멀어져 있다.

 

 

가학재로 내려간다.

잎 모양이 개구리 발을 닮았다고 '개구리발톱'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개구리발이라 하지않고...그런데 왜 발톱이라 했을까.... ㅎㅎ

 

 

애기참반디

 

 

가학재 ~

우리는 세방낙조전망대로 계속 이어간다.

 

 

올 봄에 처음 만나는 각시붓꽃~

 

 

상동나무 새 순

 

 

자금우 잎과 노루귀 꽃

야생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한 식물체로 딱 오해하기 쉽상이네 ㅎㅎ

 

 

콩짜개덩굴(고란초과)

콩짜개난과 이름을 혼돈할 수도 있지만, 콩짜개난은 난초과이다.

 

 

애기봉 오르기 전, 여기서 세방낙조 전망대로 하산한다.

 

 

내려서면 임도에 접속되고 세방낙조 전망대는 직진으로 계속 이어간다.

 

 

 

세방낙조 전망대를 담은 사진이 없구먼 ㅠㅠ

팬션을 지나면 세방낙조 휴게소이고 주차장이다.

 

 

산행거리 5.9km~

해발고도도 낮은디.... 거리도 길지 않는디....

동석산 산행이 서락 공룡능선 타는 느낌이었다는~~ㅠㅠ

아마도 오전 접도 남망산을 급하게 왕복한 탓도 있지 싶다~~

하산완료하고 엄마손식당으로 이동한다.

저녁식사를 하고 조금 떨어져 있는 숙소까지 차량으로 이동한다.

(한식정식은 1인 1만원인데, 우리는 간재미탕 1인 1만2천원 식사)

저녁식사를 한 후에 세방낙조전망대에서 멋진 낙조를 볼려고 했지만,

미먼이 심하고 날씨도 흐려져 일몰 풍광이 없어 패스하고~~

수협 공판장에서 횟거리를 사서, 엄마손식당에서 장만(1kg당 5천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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