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도(신금산~돈대산) 2025. 4. 26.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 ~ 관매도 2025. 4. 26 ~ 27. (1박2일)
한뫼 번개
작년 2024년 3월 30일~31일 1박2일에서 관매도까지는 시간이 부족했었다.
관매도가 참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에이스 대장이 다시 1박2일을 계획하고
공지를 해 주어 덕분에 그 아쉬움을 해소 할 수 있었다.
2025. 4. 26.
01:30 경주 예술의전당 주차장 출발
07:30 진도항→하조도 창유항 출항 (한림페리11호 5,300원)
08:10 하조도 창유항 도착 후 스타렉스 택시로 하조도등대로 이동
(택시비 3만원)
08:30 하조도등대 신금산~돈대산 산행 출발
11:00 신금산 정상
12:10 목교(돈대산 들머리 / 유토마을)
13:00 돈대산 정상
13:25 손가락바위 도착
14:00 산행마을 정자 도착
14:30 관매도로 이동 (낚시배 10만원)
14:50 관매도 선착장 도착
15:35 관매 해변 해식굴
16:05 독립문바위
17:05 방아섬
17:13 방아섬 남근석
18:10 관매사랑식당 도착 후 단체팀이 있어 대기 했다가 저녁식사
(우럭찜65,000원 우럭탕 65,000원)
19:00 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숙소로 이동
숙소(관호마을 바다민박 → 독채 20만원)
2025. 4. 27.
07:30 관매사랑식당에 아침매식(한식 1인 12,000원)
08:00 돈두산 산행 시작 (들머리 → 관매 경로당)
09:00 돈두산 정상
09:38 정자
09:50 꽁돌
10:28 하늘다리
10:43 암봉 전망바위에서 얼굴바위 조망 후 하늘다리로 빽
10:55 하늘다리에서 하늘바위 암봉으로 막치기로 ....
11:35 하늘바위 암봉 하단 도착... 왼쪽으로 암봉아래 에둘러 막치기
12:08 하늘바위 암봉 반대편 능선 접속 휴식 후 능선 안부에서 막치기 하산
12:32 하늘다리 탐방로 합류
12:45 숙소(바다민박) 도착 후 짐 찾아 선착장으로 걸어 감
13:30 관매도 → 조도 창유항 경유 → 진도항 출항 (서진도농협 새섬두레호 1인 12,900원)
15:00 진도항 도착
18:30 사천의 식당 도착 → 번호표 받아 대기6번째
저녁식사 (화개마을 오리요리전문점)
21:50 경주 예술의전당 주차장 도착..... 마무리~~~
2025. 4. 26.
진도군 조도 신금산~돈대산
조도 창유항 - 스타렉스 택시로 이동 - 하조도 등대 - 동백나무군락지 - 육동마을 갈림길 - 거북바위
- 신금산 정상 - 목교(유토마을갈림길) - 투스타바위 - 돈대산 - 손가락바위 - 산행마을
2024년 3월 31일 산행 한 트랙지도
총 8명으로 1박2일의 진도 하조도/관매도 산행을 함께 한다.
차량1대(영*님)는 퐝 1명 픽업, 울산1명 픽업, 사천 1명 픽업을 위해
예술의전당에 오지않고 바로 출발하고~~~
경주팀 4명이 대장의 차로 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만나는데...
" 줄줄 짐을 들고 우예 산행을 할낀교? "
헉....
나는 우리의 차량도 싣고 가는 줄 알고 작은배낭에 오늘 산행할 것만 넣고,
나머지는 보따리 2개, 등산화가방..... 챙겼는데 ㅠㅠㅠ
우리의 숙소는 관매도이고,
먼저 하조도로 들어가서 신금산~돈대산 산행 후 낚시배를 타고
관매도로 들어간다고 한다.
배낭 하나에 1박2일의 짐을 다 넣어야 한다네...ㅠ
조금 있으니 옛*님도 소형 캐리어를 끌고 나타나고.....ㅎ
난~감~~~~하네 ㅎㅎㅎ
배낭이 작은 나는 큰배낭을 가지러 집에 갔다오고~
짐 정리는 진도항에 도착해서 하기로 하고 진도항으로 출발~~
/
진도항에 도착하니 06시40분쯤...
1박2일이라 여성들은 배낭 외에 짐보따리가 더 있다.
배낭에 모든 짐을 넣고 산행하기에는 무리...
조도 창유항에 도착을 하여 오늘 산행 외의 짐은 창유항여객선터미널에
보관했다가 산행을 마치고 찾아서 관매도로 이동하는 걸로....
큰 배낭과 보따리1개로 정리.....
대합실에서 김밥으로 아침해결하고 오*님표 드립커피까지~~~
1박2일의 일정을 시작한다.
진도항에서~~~
대합실에서 이렇게 ~~~~~
대합실의 그윽한 커피향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오히려 부러움으로 ~~ㅎ
출항시간에 맞춰 승선하러~~~
조도 창유항이 저~짜에~~~~
저 멀리 하조도등대가 보인다.
하조도등대를 줌 인- 신금산 산행 들머리
창유항으로 가는 배 안에서 조도 총각(우리의 명칭)에게 등산코스를 묻고,
혹시 창유항에 짐을 보관할 장소가 있냐고 물었더니
조도 총각이 창유항에 있는 세븐일레븐 가게 주인에게 사촌누나팀이라고 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완전 땡~큐 !!!!ㅎㅎ
창유항에서 스타렉스 택시를 타고 하조도등대로 이동을 한다.
작년에 2만원이었는데, 오늘은 3만원 달라고 하시네~~~
택시를 내려서 등대로 걸어간다.
등대에서 바라 본 창유항과 상조도 방향 (상조도와 하조도를 잇는 조도대교 조망)
하조도 등대
산행은 계단을 오르면서 시작된다.
운림정으로 오르면서 담은 풍광
반디지치
장구밥나무 열매
상동나무 열매
신금산 마루금을 올려다 보고~~
짧은 동백나무 군락을 지나간다.
능선에 올라 뒤돌아 본 풍광
멀리서 보면 낙타 등처럼 보인다고 '낙타바위봉'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신금산 마루금에서 계속 보게되는 풍광
둥굴레
콩짜개덩굴
눈높이에 있던 풍광이 내려다 보이니 고도를 높혔네~~~
조도대교 줌 인
조도대교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상조도와 하조도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2차선 도로로 되어 있는 길이 510m이다.
스틸 박스(steel box) 공법으로 1990년 8월 착공하여 1997년 4월 30일 준공하였다.
상조도의 정지모리와 하조도의 나리구지를 잇는다.
다리가 건설되면서 상조도 주민들이 조도면의 중심지인 하조도를 한결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영버스가 상조도와 하조도 두 섬 간을 운행하고 있다.
신금산 거북바위가 보이기 시작하고~~~
소사나무
거북바위와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거북바위~
육동마을 갈림길 이정표
'출입금지' 팻말이 달려 있지만, 길흔적이 뚜렷하다.
송악 열매
구실잣밤나무 새가지 모습
뒤돌아 보고~~~
암벽을 줌 인 ~
지나와서 보니 암벽이 대단하다.
각시붓꽃
은꿩의다리
대단하네~~~
윤노리나무
거북이 머리?
거북이 머리 암봉의 왼쪽 아래로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서
머리 위로 올라가면 멋진 풍광이 조망되는데 이번에는 패스한다.
신금산 정상은 한차례 더 오름을 해야 한다.
정상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보고~~
뒤돌아 이쪽에서 봐도 거북이 모양이다.
바위솔
신금산 정상으로 덱 계단을 올라야 하고~~~
정상 전망대에 올라서 바라 본 조도대교 방향~
신금산 정상
점심식사... 영*님표 회무침 대박 ㅎㅎ
신금산 산마루 카페의 오*님표 드립커피로 행복 만땅 ~~~~
돈대산 능선을 먼저 눈팅으로 접수하고 신금산 정상에서 내려간다.
읍구마을 방향~
돈대산 산행 날머리가 산행마을이고, 스타렉스 택시를 타고
창유항에 들러 짐을 찾아 읍구항으로 이동하여 낚시배를 타고
관매도로 들어 갈 것이다.
산행마을과 조도저수지
구실잣밤나무의 수꽃차례, 암꽃차례는 보이지 않는다.
구실잣밤나무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어.... 작년에는 없었던 목교가 생겼네~
신금산 탐방로 입구로 내려가 도로를 횡단하여 돈대산으로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목교를 건너 바로 돈대산으로 이어간다.
백량금
개구리발톱
큰구슬붕이
자금우
장딸기
산딸기속 중에서 꽃이 크고, 줄기에 샘털 잔털 굵은 가시가 있다.
섬딸기는 꽃이 아래를 향해 달린다.
올괴불나무 열매
화살나무?
등로의 좌즉에 있는 기암군 포토존
탐방로 따라 진행해 버리면 이 기암군이 패스가 될 수 있다.
기암군 포토존에서 바라 본 신금산과 거북바위
줌 인
기암군 풍광
기암군에서 바라 본 돈대산 오름길
좌측 아래에 보이는 기암군을 당겨서~~~
탐방로로 되돌아 나가면서~~~
한차례 올라서 뒤돌아보니 기암군이 저 아래에~~~~
진행 방향도 담고~~
투스타 바위
돈대산 정상이 가까워진다.
지나 온 신금산과 돈대산 기암군~~~
돈대산 정상
청미래덩굴 수꽃
윤노리나무
돈대산 전망데크~~
손가락바위가 조망된다.
줌
손가락바위까지 이어지는 능선
또 당겨보고~~~
손가락바위로 내려가기 전 조망터에서 담고~~~
기다렸다가 손가락바위에 올라 간 일행들을 담아준다.
오*님 점퍼 샷~~~
올라가고 있는 일행 모습
줌
손가락바위에 올라 간 일행들 당겨서~~~
손가락바위 전경을 담으니 일행들이 너무 작게 보인다. ㅎㅎ
산행마을 갈림길 앞에서 담은 손가락바위
산행마을로 하산 할 것이고~~
굴피나무 새가지
한번 더 담고 산행마을로 내려간다.
장딸기
제비꽃속
미나리아재비
멀꿀 꽃을 보니 감동~~~
조도만두나무
혹시나 나무에 작년 열매가 있는가 싶어 눈동자를 아무리 굴러도 없었다.
꽃이 6월에 피고..... 새순만 보아 좀 아쉽다.
산행마을 정자에서 산행을 마치고 택시를 부른다.
하조도등대를 갈 때 이용했던 그 스타렉스 택시이다
먼저 창유항 앞의 세븐일레븐에 맡겼던 짐을 찾고 읍구항으로 이동한다.
읍구항 도착까지 이동시간은 20분 남짓인데 5만원이라네.....
바가지요금에 일행들 모두 좀 찜찜한 표정.....
관매도로 타고 갈 낚시배를 기다리면서 담은 풍광 ~
돈대산 손가락바위~
신금산 풍광
읍구항 선착장
우리가 관매도로 타고 갈 낚시배
관매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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