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탕나무 (감탕나무과)
늘푸른작은키나무, 개화기 : 4~5월, 결실기 : 8~9월
남해안과 남쪽 섬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가죽질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2~3개의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은 연녹색이다.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모여 핀다.
암꽃은 1~4개가 모여 달리고 수꽃은 2~15개가 모여 달린다.
콩알만한 작은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완도수목원 201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