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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 (목본)506

회양목 (회양목과 회양목속) 회양목(회양목과 회양목속) ​ 상록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 잎은 마주나며 두꺼운 가죽질이다. 잎몸은 길이 12~17mm의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뒤로 젖혀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중맥의 하반부에 털이 있다. 앞면의 밑 부분과 잎자루에 털이 촘촘히 난다. 꽃은 4~5월에 엷은 황색 꽃이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서 달려 피는데 암.수꽃이 몇 개씩 모여 달린다. 중앙에 암꽃이 있고 수꽃은 암꽃 주변에 둘러 핀다. 수꽃은 대개 1~4개의 수술과 암술 흔적이 있으며 수술대는 흰빛이 돌고 꽃밥은 황색이다. 암꽃은 수꽃과 더불어 꽃잎이 없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6~7월에 길이 1cm인 타원형 또는 달걀꼴의 삭과.. 2024. 3. 23.
산닥나무 (팥꽃나무과 산닥나무속) 산닥나무(팥꽃나무과 산닥나무속) 높이 1m 정도의 낙엽 활엽 관목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막질이고 달걀형 또는 긴 타원상 달걀형이며 예두, 원저 또는 예형이고 톱니가 없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회녹색이다. 꽃은 7월~8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는 길이 2~15mm로, 7~15개의 꽃이 일년생가지 끝에 달린다. 암수한꽃으로 노란색이며 꽃받침통 길이는 7~8mm이고, 꽃받침조각은 4개로 털이 없다. 열매는 장과로 난상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의 긴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고 9월초~10월에 성숙한다. 2023. 9. 22. 월출산 산행에서~~~ 구정봉을 지나 바람재에서 경포대로 하산하는데 노란색의 작은 꽃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늦은 오후시간대이고, 계곡 하산길이라 햇빛이 없어 선명하게 담아지지 않아 아쉬움.. 2023. 9. 30.
쉬나무(운향과 쉬나무속) 쉬나무 (운향과 쉬나무속) ​ 암수한그루, 수그루 잎은 마주나기하고,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작은잎 7~11개로 타원형, 달걀형이며 점첨두이지만, 끝이 둔하다 뒷면에 백의 겨드랑이에 꼬부라진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선점이 있으며 잔잔한 톱니가 있다. 작은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잎자루 길이는 3~6cm이다. ​ 꽃은 7~8월경에 유백색으로 피고, 꽃차례는 길이 7~8cm로 잔털이 밀생하고 꽃 길이는 4~5mm이고 꽃받침조각은 짧으며 꽃잎은 길이 3mm로 안쪽에 털이 있고 안으로 굽는다. 헛수술은 5개이며 씨방은 꽃잎보다 짧고 암술대가 5개이다. ​ 열매는 둥근모양의 삭과이고, 5개로 갈라지며 길이 8mm로, 붉은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타원형으로 검정색을 띠며 윤채가 있고 등유로 이용하며 10월에 성숙한다. *.. 2023. 7. 7.
사람주나무 사람주나무(대극과 사람주나무속) ​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모양을 이루기도 한다. ​ 꽃은 암수한그루의 수상꽃차례로 수꽃이 윗부분에 많이 달리고, 암꽃은 밑부분에 몇개씩 달린다. ​ ​ 암꽃의 암술머리가 3갈래이다. 2023. 6. 26.
배암나무(산분꽃나무과 산분꽃나무속) 배암나무(산분꽃나무과 산분꽃나무속) 2023. 6. 13. 이번 서락산행에서 꼭 찾아야 할 녀석이다. 2010년 9월에는 빨갛게 익은 열매를.... 2011년 6월에는 꽃을 보았었고~~~ 배암나무는 koreanum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특산종이며, 중국 일부(백두산 일대)와 일본 훗카이도에도 드물게 자란다고 한다. 증청대피소에서 얼른 식사를 마치고 일행들보다 먼저 출발한다. 중청에서 소청으로 내려가는 등로의 왼쪽에서 보았던 기억을 더듬어 레이저를 쏘아대니.... 헉.... 그 때 그자리의 그 녀석이다. 얼마나 반갑든지 세상을 얻은 기분~~ㅎㅎ 산행을 이어가는데 소청을 지나 희운각대피소로 내려지는 등로까지 계속 보였다. 강원도(설악산) 이북의 높은 산지에 자생한다. 높이 1~2m 정도로 자라는 낙엽 관목.. 2023. 6. 14.
댕댕이나무(인동과 인동속) 서락의 서부능선 산행공지에 얼른 신청 댓글을 달았다. 서락 산행을 하면서 늘 바라보기만 했던 안산~ 산행도 산행이거니와 안산 주변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음에 기대가 많이 앞섰다. 능선에 올라 풍광사진을 담는데 연노랑색 꽃이 눈에 보인다. ​ 윽...... 너는 댕댕이나무 ! 이번 산행에서 꼭 보고싶다는 간절함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심장이 바온스바온스~~~ ​ ​ 제주도 한라산 및 강원도 설악산 이북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주로 해발 700~2,300m의 고산지대에 자생한다. 덤불모양으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잔가지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그 끝에 2개씩 달리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대와 포는 털이 있고, 작은포는 동합하여 꽃받.. 2023. 5. 18.
상산 (운향과 상산속) 상산(운향과 상산속) ​ 2023. 4. 4. ​ 덕룡산 주작산 산행에서~~ ​ 소석문에서 산행 시작하여 덕룡산 동봉 서봉을 지나 주작산으로 진행하는데 초록의 새잎속에서 낯익은 열매가 눈에 들어온다. 오잉... 상산나무 열매~ 상산은 암수딴그루이고.... 혹시 꽃이 핀 녀석이 있나 찾아봐도 열매가 달린 나무에 암꽃봉오리가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다. 열매를 담고 돌아서는데 상산나무 수꽃이 막 피기 시작한다. ​ ​ 암꽃은 1개씩 달리며, 암술머리가 4개이다. 열매 수꽃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꽃받침조각 꽃잎 및 수술은 각 4개씩이다. 2023. 4. 5.
길마가지나무(인동과 인동속) 2023. 4. 4. 덕룡산 동봉 서봉을 지나고 주작산475봉으로 진행하는데 새가지가 붉은인동을 닮았다. 엥... 왜 여기에 붉은인동이... 묵은가지 사이로 꽃이 보인다. 길마가지나무 꽃이네~~ㅎㅎ 길마가지는 인동과..... 그래서 순간 붉은인동으로 착각을~~~ㅎ 2023. 3. 21. 여수 성두리 갯가 해안의 해벽 트레킹을 하고 금오산으로 치고 오르는데 꽃향이 오름길 숲속에 그윽하다. 무슨 꽃향? 아~~~ 옐로우 슈즈를 신은 발레리나들이 한창 공연중이다. 꽃쟁이들은 올괴불나무 꽃을 '레드슈즈 발레리나' 길마가지나무 꽃을 '옐로우 슈즈 발레리나'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일행들은 앞서 가버리고 보이지 않는데 이 녀석들의 꽃향에서 좀 더 머물렀다 어린 가지에 거친 털이 있고, 잎은 마주난다. 꽃은 3~4월에.. 2023. 3. 23.
의림사 골짝에.... 2023. 3. 11. 삼지닥나무(팥꽃나무과 삼지닥나무속) 갯버들(버드나무과 버드나무속) 꿩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 산자고(백합과 산자고속) 열레지(백합과 얼레지속)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노루귀속) 2023. 3. 12.
개버무리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 개버무리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 ​ 낙엽 덩굴나무이다. ​ 잎은 마주나며, 2회3장씩 갈라지는 겹잎이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어린 가지에 털이 조금 난다. ​ 꽃은 8~9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서 3~6개씩 밑을 향해 달리며, 연한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4장, 꽃잎처럼 보인다. ​ 열매는 수과이며, 깃털 모양의 긴 암술대가 남아 있다. 10~11월에 익는다. ​ 국내에 분포하는 으아리속 식물들에 비해서 꽃이 노란색이므로 구분된다. 2021. 9. 2. 2022. 9. 12. 2022. 9. 15.
누리장나무 (마편초과 누리장나무속) 누리장나무 (마편초과 누리장나무속)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2~5m이다. 식물체에서 누릿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행 중에 누리장나무의 냄새를 처음 맡을 때는 살짝 비위에 거슬리지만, 끝에 남은 냄새는 약간 고소함이 느껴졌다. 누리장나무는 암술과 수술이 피는 시기를 달리한다. 처음 꽃이 필 때는 수술4개가 앞으로 쭉 뻗어 꽃가루를 곤충에 묻혀서 보내기 위한 수꽃시기이다. 1~2일이 지나면 역활을 마친 수술은 말리며서 아래로 처진다. 다음은 아래에 처져 있던 암술이 앞쪽으로 쭉 뻗어 꽃가루를 받는 시기인 암꽃 시기가 된다. 수정이 되고 나면 다섯 개의 꽃받침조각의 붉은 빛깔과 안쪽에 맺힌 진자색의 열매가 달린다. 다나카 하지메의 책속에 있는 내용중 일부분 옮김.. 2022. 8. 14.
미역줄나무 열매 202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