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나무 (물푸레나무과)
2013. 6. 21. 지리산 백무동계곡에서...
지리산 이북의 산지 및 하천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낙엽 소교목이며 회갈색~회백색이고 가로로 긴 피목이 발달하며
오래되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5~12cm의 난형 또는 광난형(간혹 피침형이다)
끝은 길게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2cm다
꽃은 6~7월에 2년지 끝에서 나온 길이 10~25cm의 원추꽃차례에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1.5~2mm이며,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4~5mm이ㅣ고 끝이 4갈래로 갈라지는데,
열편이 화관통부보다 길다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이고 자방은 2실이다.
열매/종자는 길이 1.5~2.5cm의 피침형~장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9~10월에 녹갈색~갈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길이 1.3~1.7cm의 장타원형이다.
꽃개회나무에 비해 백색의 꽃이 2년지 끝에 달리며,
잎 모양이 난형~광난형으로 폭이 더 넓은 것이 다르다
꽃은 향기가 좋아 향수의 재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수술 2개, 암술 1개이다
열매~
2021.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