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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수생식물,갯가식물

갯메꽃, 메꽃 (메꽃과 메꽃속)

by 바람- 2010. 5. 23.

 갯메꽃 (메꽃과)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

흰색의 굵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퍼져 나간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져 땅 위로 벋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는데 긴 잎자루 끝에 붙는  신장형의잎몸은 광택이 있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길게 나온 꽃자루 끝에 나팔 모양의 분홍색 꽃이 핀다.

꽃잎에는 5개의 희미한 줄무늬가 있다.

둥근 삭과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속에 검은 씨가 들어 있다.

 

 

 

 

 

 

 

 

 

 

                                            메꽃(분홍색)과  흰애기메꽃

 

 ▼씨앗

 

 

 

 

 

   메꽃 (메꽃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하얀 뿌리줄기가 땅속으로벋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줄기가 나와

다른 물체에 왼쪽으로감기면서 오른다

흰색의 뿌리줄기를 '메' 라고 하며 이른 봄에

캐서 밥에 넣어 먹기도 한다.

줄기에 어긋나는 넓은 피침형 잎은

밑 부분이 화살촉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자루 끝에 나팔 모양의

분홍색 꽃이 핀다.

꽃잎 속에 있는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그름하지만 보통 열매를 맺지 않는 것이 많다.

흰 꽃이 피는 것을 '흰메꽃'이라고 한다.

 

 메꽃의 어린 잎

 

 

 

 

 

 

 

 

 

 

 

                                              열매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