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쑥부쟁이 (국화과)
바닷가에서 자라는 두 해살이풀.
뿌리잎은 거꾸로 된 피침형으로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로 흘러내린다.
잎 양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 자리에 드문드문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30~10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가지를 친다.
줄기에 어긋나게 다닥다닥 달리는 긴 타원형 잎은
윗부분에만 둔한 톱니가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가느다란 선형으로 되면서 작아진다.
8~11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자주색 꽃송이가 위를 향해 핀다.
2013. 12. 4. 추자도에서...
12월 초인데도 따뜻한 남쪽이라 갯쑥부쟁이가 한창 피고 있다...
2014. 1. 22. 여수 거문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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