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금오봉~고위봉)
2025. 4. 21.
또바기
포석정 ~황금대능선 ~ 바둑바위 ~ 금오봉 ~ 이영재 ~ 칠불암봉 ~ 백운재
~ 고위봉 ~ 헬기장 ~ 이무기능선 ~ 용장 공용주차장
네팔 히말라야 랑탕계곡 트레킹 10박12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 후,
해야 할 일이 트레킹하는 에너지보다 더 2배급이다.
얼추 정리가 되고 또바기의 남산 산행날이 일주일이 경과된 후이고,
국내산에서의 적응 워밍도 해야겠기에 산행공지에는 신청하지 않고
바로 남산으로 가기로 한다.
포항4명과 경주1명의 차량2대~~
날머리의 용장공용주차장에 차량1대를 팍킹하고,
들머리의 포석정으로 차량1대를 타고 5명이 이동을 한다고 한다.
하여...
나는 용장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버스를 타고 포석정으로
이동하기로~~~~
용장공용주차장 앞 버스정류소의 버스노선안내판~
포석정에서 만나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출발~~
길가에 보라색 꽃이 먼저 우리를 반긴다.
보라색 꽃은 '소래풀'이다.
소래풀(십자화과 소래풀속)은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차단기 앞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조금 오르니 어느님의 무덤가에 산철쭉이 한창이다.
산철쭉은 '수달래'로도 불린다.
하트바위가 2개 있는 기암군에서~~~
쇠물푸레(물푸레나무과 물푸레나무속)도 절정이고~~
에너지 충전 타임~~

다시 올라가면서 늠비봉5층석탑을 줌 인
바둑바위 옆 금송정 터에서~~~
상선암 위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전망바위
마애석가여래좌상 줌 인
금오봉 정상
용장사지 갈림길 이정표 ~
게속 임도를 따라 고위봉 방향으로 진행~~
칠불암봉 (칠불암 위 기암 전망터)
철쭉은 '연달래'라고도 부른다.
고위봉 정상
헬기장을 지나 이무기능선으로 하산~~~
이무기능선에서~~~
이무기능선의 탐방로에서 유일하게 달린 로프 코스~~~
하산완료 시간이 13:30분이다.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조아식당'으로 이동했는데 재료소진이 되어
점심은 안된다니....ㅠㅠ
'우일기사식당'에서 '짬뽕' 으로~~~
짬뽕은 중식메뉴가 아니고 삼겹살과 낙지를 섞은 볶음이다 ㅎㅎㅎ
그냥 헤어지기가 아쉬워 근처 이디야커피에서 디저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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