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맨바위
도솔암
선운산
2017. 11. 19.
경주산조아산악회 회원들과~~~
하연재 저수지 - 청룡산 - 배맨바위 - 천마봉 - 낙조대 - 용문굴 - 도솔암 - 선운사 - 선운사매표소
가을이 깊어지나 했는데
어느 새 끝자락이다.
가을끝자락이라고 말하기에는
선운산 산행날의 기상예보가 겨울 날씨...
출발지로 갈려고 현관문을 열고 나오니
찬 기온이 얼굴로 먼저 와 닿는다... 춥구먼...
고속도로 휴게소에 잠시 정차하여 밖에 나오니
제법 춥다..
산행들머리인 하연재 저수지 옆 도로에는
오늘의 산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줄을 서있고...
햇살로기운이 올라 간 덕분에 그다지 찬 기온은 아니고...
선운산
본래 도솔산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 경수산444m, 개이빨산345m, 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선학암 외에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 와 노닐었다는
선학암 외에 봉두암, 사자암,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 인경봉, 노적봉 등 이름난 경승지가 많다.
특히 4월 초에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84)이
유명한데, 선운사 뒤쪽 산비탈에 자라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에 일시에 꽃이 피는 모습은 장관이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피기 시작하는 꽃무릇은 9월 말경이 되면 선운사 일대가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 탐방객의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그 외에도 장사송*천연기념물354)과 선운산 입구의 송악(천연기념물367)도 유명하다.
오늘 산행 발자취~~
산행들머리 - 하연재 저수지
도로 아래로 하연재 저수지
저수지에서 바로 오르는 산행길은 경사도가 제법있는 오름길이다.
20분 정도 올랐을까 ... 몸이 더워져 등즐기로 땀이 흐른다.
청룡산으로 오르면서 바라 본 배맨바위
청룡산 정상
청룡산에서 바라 본 배맨바위와 오늘 산행 능선... 배맨바위 뒷쪽이 견치산(배이빨산)?
배맨바위로 가고 있는 산객들...
배맨바위를 당겨서...
배맨바위를 지날때까지 계속 담아보고....ㅎ
배맨바위 아래 산행로에 있는 이정표
산행로는 최상급~~~~ 길섶에는 간밤에 뿌려진 잔설이 히끗희끗하다...
뒤돌아서 바라 본 배맨바위
당겨도 보고...
오른쪽의 능선의 기암군... 사자바위?...
철계단 내려가기 전 조망터에서....
낙조대와 병풍바위
파노라마... 낙조대 병풍바위 천마봉
낙조대 이정표
지나 온 철계단
낙조대
낙조대에서 천마봉으로 갔다와서 용문굴로 진행....
천마봉
천마봉에서 점심~~
천마봉에서 바라 본 내원궁과 도솔암의 기암절벽...
파노라마로 담은 도솔암 풍광~~~
낙조대로 돌아가면서 담은 철계단 ...
낙조대에서 용문굴로 진행~~~
소리재와 용문굴 갈림길 이정표 ... 우리는 용문굴로 ~~~
용문굴
용문굴의 가을색~~~
도솔암으로~~~
꽃무릇의 잎
도솔암 가기 전 소리재 갈림길 이정표
좀더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도솔암을 탐방하고 여기로 되돌아와서 소리재~개비빨산~선운산(도솔산)까지
산행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
도솔계곡의 가을색~~
도솔암 내원궁
마애불
도솔암
도솔암 나한전
단풍의 뒤로 보이는 천마봉
도솔암 내원궁
도솔암 극락보전
도솔암의 이정표
도솔암의 장사송
도솔계곡의 보행로로 하산....
선운사로 내려가면서 담은 도솔계곡의 가을색~~
선운사
담쟁이덩굴 열매
선운사 대웅보전
선운사 지장보궁
선운사 이정표
마이재 방향
선운사 도솔암 방향
일주문으로 가면서...
도솔산 선운사
'산행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유산 (오수자굴~향적봉) 2017. 12. 31. (0) | 2017.12.31 |
---|---|
월출산 (산성대~월출산~천황사) 2017. 12. 24. (0) | 2017.12.25 |
동악산 (곡성) 2017. 11. 12. (0) | 2017.11.13 |
지리산 (노고단~반야봉~이끼폭포) 2017. 9. 24. (0) | 2017.09.26 |
지리산 써리봉 2017. 5. 25. (0) | 2017.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