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실사리 (부처손과 부처손속)
숲 속 바위에 자라는 상록성 여려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땅에 붙어 자라며, 붉은 갈색을 띠고, 가지가 갈라져서 방석처럼 된다.
잎은 4줄로 배열하는데, 원줄기에는 드문드문 나고 가지에는 빽빽하게 난다.
가징 붙는 잎은 긴 난형,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고,
가지에서 퍼지는 잎은 난형이다.
포자낭 이삭은 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네모지며, 자루가 없다.
포자낭은 삼각상으로 배처럼 양쪽 가장자리가 말리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포자는 7~9월에 익는다.
왜구실사리에 비해 포자낭이삭은 기둥 모양으로 가지 끝에 달리며,
포자낭이 달리는 가지는 곧게 서지 않는다.
왜구실사리의 포자낭은 곧게 서는 가지의 위쪽에 달리므로 구분된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2021. 8. 19. 제천 학봉 산행 중에~~~
잎의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 확대 사진~
포자낭이삭은 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는 네모지고 자루가 없다.
왜구실사리?
2021. 9. 28. 경주 남산에서~
좀구실사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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