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잎종덩굴(누런종덩굴) (미나리아재비과)
개화기 6~8월, 결실기 9월
주로 전국의 해발고도 1,200m 이상 산지 능선 및 정상부에서 자란다.
낙엽 덩굴성 목본이며 길이 2~2m 정도로 자란다.
줄기는 가늘며, 두을거나 희미하게 4~6개의 각이 진다.
잎은 3출엽이며 마주나고,
3출엽으로 긴 잎자루가 꼬부라져 덩굴손 역활을 한다
작은잎은 타원형~ 둥근 달걀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은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결각이 지기도 한다.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황록색~ 황갈색 종 모양의 꽃이 1~2개씩 밑을 향해 핀다.
타원형 씨에는 깃털 모양의 암술대가 남아 있으며 머리 모양으로 둥글게 모여 달린다.
2014. 7. 11. 덕유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