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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초본)

도둑놈의갈고리, 개도둑놈의갈고리, 큰도둑놈의갈고리

by 바람- 2010. 7. 9.

 

 

도둑놈의갈고리(콩과)

산과 들의 숲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60~90cm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줄기에 성글게 어긋나는 잎은 3출옆으로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네모진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다.

7~8월에 잎겨드랑이의 총상꽃차례에 분홍색 꽃이 핀다.

2개의 마디로 이루어진 꼬투리열매는 끝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또 열매 겉에는 작은 가시가 있어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 털에 잘 달라붙는다.

***

 

 

 

 

 

 

 

개도둑놈의갈고리(콩과)

산기슭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많고 뿌리는 딱딱한 목질이다.

60~9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출엽으로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잎자루와 더불어 양면에 털이 있고, 턱잎은 선형이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나비 모양의 연한 홍색 꽃이 겹총상꽃차례를 만든다.

꼬투리열매는 편평하고 1~2개의 마디가 있으며, 그 마디에 씨가 1개씩 들어 있다.

 

 

 

 

 

 

 

 

 

 

 ▼씨방

 

 

 

 

 

큰도둑놈의갈고리 (콩과)

산지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1~1.5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5~7개이고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분홍색 꽃이 핀다.

1~2개의 마디로 이루어진 꼬투리열매는 자루가 있고 겉에는 가시가

있어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 털에 잘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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