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 돈나무과)
개화기 ; 5~6월, 결실기 ; 11~12월
남쪽 섬이나 바닷가에서 자라며 관상수로도 많이 심는다.
뿌리와 나무껍질에서 역겨운 냄새가 난다.
잎은 거꾸로 된 긴 달걀형으로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모여 달린다.
2012. 2. 27. 제주도...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뒤로 말리고 앞면은 광택이 있다.
가지 끝의 취산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꽃잎은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며 향기가 난다.
둥근 열매는 짧은 털이 촘촘히 나고 익으면 3갈래로 벌어지면서 붉은색 씨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