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바람꽃

들바람꽃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높이 15cm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근생엽은1~2개이고 2회3출 우상복엽이다.

 

꽃은

꽃대는 밑부분이 막질의 비늘조각으로 싸여있고 끝에서 잎같은 3개의

포가 돌려나기한다.

총포조각은 엽병이 있고 3개로 완전히 갈라진다. 열편은 피침형이며 극히 짧은

대가 있고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꽃대는 총포병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다소 길고 백색 견모가 밀생한다.

꽃받침열편은 5개가 수평으로 퍼지고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4mm, 폭 2mm로서 백색이며 털이 밀생하고 안쪽에 털이 없다.

꽃은 4월 중순에 피며 초포 내에서 화경이 나와 끝에 1송이씩 달리고

지름2cm이며 꽃잎은 없고 암술과 수술은 많으며 길이 2mm로서

털이 없고 암술에 견모가 밀생한다.

 

열매는 수과이다.

 

뿌리는 근경은 굵고 옆으로 뻗으며 끝에서 잎과 꽃대가 나온다.

 

 

특징 : 회리바람꽃과 비슷하지만 꽃받침이 젖혀지지 않으며

화경이 보다 짧고 많은 것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