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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초본)

들현호색

by 바람- 2013. 4. 20.

 들현호색 (현호색과)

양귀비목 현호색과 여러해살이풀.

 

산기슭이나 논밭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15cm 정도.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세 장의 작은 잎이 나온다.

작은잎 달걀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밑은 좁고 끝이 뭉뚝하며

가장자리에 깊이 패여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땅속 줄기는 옆으로 벋고 곳곳에 둥근 덩이줄기가 생겨 번색한다

줄기는 홀로 또는 밑둥에서 여러 개가 모여 난다.

 

꽃은 붉은 자주색으로 4월에 총상꽃차례를 이루고 끝에 피며 꽃은 약간 많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나 뚜렷하지 않다.

작은 꽃대는가늘고 깊며 달걀 모양의 바소꼴로 포가 붙는다

화관의 한쪽은 입술 모양이고 다른 한쪽은 구부러진 좁은 통 모양의 꿀주머니가 있다

수술은 6개인데 2개의 수술끝에 3개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의 줄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6~7월에 익는다.

덩이줄기는 약재로 쓴다.  한국 특산종이다

 

 

2013.   4.   19.

 

 

근생엽의 잎맥에 자주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생엽에는 점차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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