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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 (목본)

마가목

by 바람- 2010. 5. 15.

 마가목 (장미과)

 

붉은 열매송이의 모습이 모기 좋아 관상수로도 심는다.

나무껍질은 잔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긴 타원형으로 끈끈한 성질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9~13개의 작은잎은 피침형~긴 타원형으로

끝이 길에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길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작은잎 양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은 연녹색이다.

턱잎은 잎찍 떨어진다.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흰색꽃이 모여 핀다.

꽃차례에는 털이 없으며 꽃은 지름 8~10mm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콩알만한 둥근 열매는 여름에 노란색이었다가

가을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한자 이름 마아목(馬牙木) 이 변하여 '마가목'이 되었다.

봄에  돋는 새싹이 말의 이빨처럼 튼튼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가운데 잎맥에 길고 가는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마가목

,

작은잎이 13~15개이고 뒷면에 흰빛이 도는 것을*당마가목  이라고 한다.

 

 

                                          겨울눈

 

 

                                           깃꼴겹잎

 

 

                                          겹산방꽃차례의 꽃

 

 

 

 

 

 

 

 

 

 

 

 

 

 ▼열매 10. 8. 4 가야산 만물상능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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