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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초본)

며느리배꼽

by 바람- 2010. 10. 6.

며느리배꼽 (마디풀과)

 

길가나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덩굴지는 한해살이풀. 2m 정도

길이로 벋는 줄기에 갈고리 같은 잔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붙는다.

줄기에 어긋나는  세모꼴 잎은 잎자루가 잎몸 안쪽으로다소 올라 붙는다.

잎자루에도 갈고기 가시가 있고 잎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 밑 부분의 커다란 턱잎은 나팔처럼 퍼진다.

7~9월에 가지 끝에 연녹색 꽃이 모여 피며 둥근 열매는 남색으로

변했다가 검은색으로 익는다.

 

** 턱잎 안에 들어 있는 열매 모양이 배꼽을 닮았다해서 붙었다**

 

 

 

 

 ▼줄기에 아래로 벋는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꽃받임은 연한 녹색이 돌며 3~4mm로서 5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다.

 

 

 

 ▼수술은 8개,자방은 둥글고 3개의 암술대가 꽃받침보다 짧다.

 

 

 

 

 

 ▼남색으로 익은 열매

 

 ▼남색으로 익기도 전에 벌레을 공격을 받았나 보다...

 

 ▼껍질이 벌어져 씨앗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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