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가치 (국화과 멸가치속)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음지의 습한 지역에서 자라며, 키는 50~100㎝가량이다.
잎은 삼각상의 심장형으로 길이는 7~13㎝, 폭은 11~22㎝이다.
잎 가장자리가 깊게 파여 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흰빛이 나며
흰 솜털이 많이 나 있다.
꽃은 8~10월에 흰색으로 피었다가 연한 붉은색으로 변하고
지름은 약 0.5㎝이다.
종자가 맺히는 자리는 마치 해바라기와 같은 모양으로
잔털과 함께 종자가 결실된다.국화과에 속하며 명가지, 옹취, 총취라고도 한다.
잎이 머위의 잎이랑 비슷해서 개머위라고도 하고,
일부 지방에서는 말발굽처럼 생겼다고 해서 발굽취라고도 한다.
2024. 8. 2.
2022. 8. 2. 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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