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담산~낙화산~중산
2015. 5. 23.
짱파이어님, 기찻길님, 둘리님, 나 (4명)
낙화산....
낯설지 않는 이름인데 산길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는데...
보담산 정상에서 '운문지맥' 표지판을 보고 지난 운문지맥을 했던 곳이란걸 알았다.
그런데 왜그리도 산길이 낯선지...
산행 초입인 관음사는 도로 공사때문인지 절 자체가 없어져 버렸고,
산행 초입도 하산하고 공사하는 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시그널이 달린 곳이 보였다.
산행지도 - 퍼 옮
엄광2소류지 - 소류지옆 길가에 주차을 하고 산행초입까지 도로를 30m정도 걸어 올라감.
산행 초입인 관음사는 도로 공사때문인지 절 자체가 없어져 버렸고,
산행 초입도 하산하고 공사하는 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시그널이 달린 곳이 보였다.
우리뿐만이 아니라 최근에 이 곳을 찾은 산객들은 오늘 우리처럼 이렇게 산행초입을
했던 것 같다.
철망 귀퉁이에 시그널이 달려 있다.
올라가니 사람들의 발걸음 흔적이 뚜렷이 나 있어 길 찾기는 쉬웠다.
전망바위에서...
보담산 정상부...
암릉길이 은근히 매력있었다.
돌가시나무
▼이 나무 사진은 운문지맥때도 찍었었는데 왜 그리도 기억이 나지 않던지...
땅비싸리
낙화산 정상
지나 온 능선
둘리(동생)
가야 할 능선 - 여기서 보니 참으로 평탄한 능선길처럼 보였었는데 제법 오름내림의 경사도가 있었다.
매화노루발
은방울꽃이 마지막 방울소리를 낼려고...
살아있는 소나무에 바위손 줄기가 쭉 뻗어올라 당당하게 자리 잡았다.
지나 온 능선
중산
석이바위봉 - 우리는 다촌마을 방향으로...
때죽나무
가막살나무
다촌마을 - 이 마을은 고급의 전원주택들이 많았다.
산행초입으로 되돌아 왔공...
아래에서 올려다 본 능선은 평탄한 것 같았는데 역시 운문지맥길 다운 경사도가 있는 톱날능선이었다.
모두들 제법 힘들어 하는 눈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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