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마 암꽃 수꽃(마과)

부채마 (마과)

 

백합목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어가며 딱딱하다.

줄기는 왼쪽으로 감기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대가 길고 3개로 갈라지며 달걀모양이다.

가운데 갈래조각이 길어지고 옆갈래조각은 다시 3~5개로 갈라진다.

잎겨드랑이는 뒷면으로 튀어 나오며 잔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작으며 녹황색이다.

암수꽃이 딴 그루에서 잎겨드랑이에 달린 이삭꽃차례로 배열되어 있다.

수꽃이삭은 처지지 않으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수꽃은 화피가 작은 종 모양으로서

끝이 타원형으로 6조각이 나며 수술은 6개로서 화피보다 짧고 꽃통에 붙었다.

암꽃이삭은 갈라지지 않고, 밑으로 처지며 화피는 타원형으로 6조각이 나고

씨방은 하위이며 암술머리는 3갈래에서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도란상 타원형으로 3개의 날개가 있으며

밑으로 처진 축에 위를 향해 달리며 8월에 익는다. 

종자는 위쪽에 넓은 날개가 있다. 

 

 

2020.   6.   27.   강원도 고성 ㅂㅂㅇ~ㅅㄷㅂ 산행에서~~~

 

 

암꽃

 

 

 

 

 

 

 

 

 

 

 

수꽃

2021.   7.   6.  무릉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