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주나무(대극과)
주로 남부 지방의 산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와 잎자루는 흔히 붉은빛이 돌고 자르면 우유 같은 흰즙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거꾸로 된 달걀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암수한그루로 가지 끝의 기다란 총상꽃차례 윗부분에
수꽃이 촘촘히 달리고 밑 부부에는꽃자루가 있는 몇 개의 암꽃이 달린다.
둥근 열매는 3개의 골이 지며 안에 3개의씨가 들어 있다
( '산호자'라고 불리는데 여린 잎을 쪄서 쌈으로 먹기도 하고
장아찌로도 먹는다)
암수한그루 (수꽃<윗부분>과 암꽃<밑 암술머리3갈래>
수꽃
▼빨갛게 물들은 10월 초의 사람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