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
울릉도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비스듬히 서며 흑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심장형 잎은
자루가 길고 잎 표면은 지티은 녹색이며 3갈래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둥근 달걀형으로 끝이 둥글며 가장자리는 서로 겹쳐진다.
4월에 연분홍색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실제 꽃잎은 없으며 6~8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처럼 보인다
방추형의 수과열매는 길이 5mm 정도로 검게 익는다.
한국 특산종이다.
2013. 5. 8. 울릉도 성인봉 오름길에....
이번 울릉도 답사에서 섬노루귀의 꽃을 한없이 보았다.
성인봉 오름길 내내 보았던 섬노루귀와 큰연영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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