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야생화(초본)

숙은처녀치마

by 바람- 2020. 5. 3.

 

숙은처녀치마

 

외떡잎식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강원도, 전라북도, 경사도 등지의 높은 산에서 서식한다.

 

꽃차례가 수그려지고 처녀치마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나,

처녀치마와 별다른 모습은 아니다.

'좁은잎처녀치마'라고 불리기도 했다

상록성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8~20cm이다.

잎은 뿌리에서 여러 개가 모여나기하고 땅 위에 방석처럼 펼쳐지며,

피침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겨울에도 남아 있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털이 없다.

길이는 4~18cm, 폭은 0.5~3cm이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자라 난 꽃줄기 끝에 보라색으로 피며,

3~10개가 두상꽃차례처럼 보이는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화피조각은 6개이다. 수술도 6개이고 화피보다 길다.

암술대는 수술보다 길고 암술머리에 3개의 돌기가 있다.

꽃이 진 다음에 꽃 줄기가 길쭉하게 더 자라난다.

 

열매는 여러 개의 방에서 튀어나오는 삭과이고 꽃줄기가 자라면서 위를 향한다.

익으면 3개의 능선을 따라 갈라지면서 선형의 씨를 드러낸다.

 

숙은처녀치마는 처녀치마와 비교할 때 잎이 폭이 좁은 편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높은 지대에서 자라는 점이 다르다.   - 두산백과에서

 

 

2020.   5.   1.   신불산

 

 

 

 

 

 

 

 

 

 

 

 

 

 

 

 

 

 

 

 

 

 

 

 

 

 

 

 

 

 

 

 

 

 

 

 

 

 

 

 

 

 

 

 

 

'야생화 > 야생화(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근산부추?  (0) 2020.06.04
설앵초  (0) 2020.05.03
흰괭이눈(흰괭이눈)  (0) 2020.05.03
산둥굴레 ?  (0) 2020.04.29
목포용둥굴레  (0) 202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