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미 (시로미과)
늘푸른떨기나무 (높이10~20cm), 개화기 5월, 결실기 8~9월
한라산과 백두산의 정상 부근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기면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작은 가지는 비스듬히 선다
가지에 촘촘히 모여 달리는 선형 잎은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거나 잡성화로 잎겨드랑이에 자주색의 작은 꽃이 핀다.
수술대는 가늘고 길며 꽃밥은 홍색이다.
둥근 열매는 길이가 5mm 내외이고 자흑색으로 익으며 먹을 수 있다.
2012. 10. 24. 윗세오름...
아무리 뒤져도 열매는 보이지 않는다
벌써 다 떨어졌나 보다.... 대신 내년에 피울 꽃눈이 보인다.
가지에 촘촘히 모여 달리는 선형 잎은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뒤로 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