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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초본)

쓴풀

by 바람- 2010. 10. 5.

쓴풀 (용담과)

 

한두해살이풀.

줄기는 네모지고 자줏빛이 돌며, 키는 10~40cm 정도이다.

잎은 선형으로 마주나고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조금 말린다

. 백색의 꽃은 9~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핀다

. 꽃잎,꽃받침은 각각5장이며 꽃잎 기부에 2개의 꿀샘이 있다.

열매가 11~12월경에 삭과로 익어 터지면 작은 갈색의 씨들이 나온다.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서 그늘에 건조시킨 것을 '당약'이라 하며

맛이 매우 쓴 맛을 지녀 '쓴풀'이라 한다.

 

 

 

무장봉 억새 산행중 길가에 하얀 별들이 반짝였다

'쓴풀'이 무리를 이루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경주 남산 봉화대에서 고위봉의 오름길에서 발견

묘 가장자리의 길 옆에 한 개체가 외로이 백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2008년도 촬영

                                  

 

 

                                 

 

 

 

                         2012년   9월   25일   칠곡 영암산에서....

 

 

 

 

 

 

 

 

 

 

 

 

 

 

 

 

큰잎쓴풀

2014.   9.   25.  백록담에서 관음사로  넘어가는 갈림길의 바위에서

돌양지꽃... 한라개승마 잎들이 붉게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고   그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큰잎쓴풀도 붉은색으로 단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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