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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야생화(초본)

애기수영,수영, 소리쟁이

by 바람- 2010. 5. 19.

 애기수영 (마디풀과)

 

볕이 잘 드는 길가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어해살이풀.

여러 개가 모여 나는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창검 같은 모양이다.

20~5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붉은빛이 돌고 세로줄이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도 뿌리잎과 비슷하며 턱잎이 줄기를 감싼다.

                                                                          잎과 줄기를 씹으면 신맛이 난다

. 5~6월에 가지 윗부분의

원추꽃차례에 붉은빛이 도는 작은 꽃이 모여 핀다.

수영과 비슷하지만 작기 때문에 '애기수영'이라고 한다,

 

 

 

 

***

 

수영 (마디풀과)

들과 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잎몸은 긴 타원형으로 밑 부분이 심장저이다

둥근 줄기는 30~80cm  높이로 곧게 자라고 세로줄이 있으며

붉은빛이 돈다.

줄기에 어긋나는 넓은 피침형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나중에는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 꽃은 5~6월에 피는데 암수딴그루이다.

줄기 윗부분의 원추꽃차례에 녹색 또는 녹자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가 잘게 갈라진다.

뿌리잎을 캐서 나물로 먹는데 신맛이 난다.

 

 

 

 

 

 

***

 

소리쟁이(마디풀과)

들이나 길가의 습기가 많은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소루쟁이'라고도 한다.

뿌리잎은 피침형으로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가 우글쭈글하다.

줄기는 30~80cm 높이로 곧게 자라며 흔히 자줏빛이 돈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은

잎자루가 짧고 가장자리가 우글쭈글하다.

5~6월에 줄기와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한 녹색 꽃이 층층으로 달린다.

세모꼴로 모가 진 열매는 밤색을 띠며 광택이 있다.

봄에 돋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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