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앉은부채 (천남성과)
강원도 이북의 높은 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에서 모여나는 잎은 긴 달걀형으로 잎자루가 길며 끝은 대개 둔하고 밑은 심장저와 비슷하며
앉은부채잎보다는 잎이 훨씬 좁다.
6월이 되면 잎이 시든다.
6~7월에 3~5cm 높이의 꽃줄기가 올라온다.
타원형의 자주색 꽃덮개(불염포)속에 도깨비 방망이 모양의 육수꽃차례가 들어 있다.
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리는 열매는 땅 속에 묻힌 채로 계속 자라 다음해 꽃이 필 때쯤 아기
주먹만한 크기로 익는다.
2016. 8. 4. 대관령에서...
2019. 4. 16. 만항재에서...
2019. 4. 16. 태백산 당골계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