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지맥 끝구간 ~ 금오지맥 1구간
2014. 6. 22. 6월 넷째 일요일
한라남산님, 류인태님, 용궁님 호래이님 산꾸러기님 등대지기님 오야님 초롱이님.... 바람..
코스: 심방마을- 지맥능선 합류 -흰대미산- 양각산 - 시코봉 - 수도산-신선봉 -101봉 - 가래재
심방마을에 주차를 하고 정자앞에서 산쪽으로 들머리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5분 정도 들어간다
심방마을 들머리 이정표 08:06
지맥능선 합류 08:23
돌양지꽃
08:46
흰덤이산/흰대미산 08:46
지맥능선의 왼쪽은 안개가 자욱해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운해다...
오른쪽은 푸르름이 시원하고...
노루발풀이 한창 피어 있다
09:03
09:24
09:24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보니 흰대미산이 운무에 가리워져 있다
양각산 09:37
양각산 정상의 이정표 - 수도산 가기전에 양각,수도지맥 함수점인 시코봉이 있다.
수도산은 운무에 가리워져 보이지 않지만 능선의 왼쪽과 오른쪽이 너무도 환상적이다.09:38
09:58
방구만 보면 마냥 좋으니...ㅎㅎ
돌양지꽃
시코봉 10:29
수도지맥 산행때 여기서 양각산 정상을 갔다와서 수도산으로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회가 새롭고요~~
시코봉 정상은 봉 이름에 비해 뭔가 좀 아쉽다는 느낌입니다.
수도산 정상은 운무 때문에 아직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요...
참조팝나무
수도산 가는 길은 초록의 싱그러움이 마음까지 싱그럽게 합니다.
요 녀석은 잎이 윤생하면서 잎에 그물 무늬가 있는 걸 보니 하늘말나리 입니다.
솔나리도 보입니다...
돌양지꽃
금오지맥, 수도지맥 갈림길 이정표에서 수도산을 갔다 와서 금오지맥 방향으로 진행 ...
11:20 시코봉과 뒤쪽으로 양각산이 삐죽이 보입니다... 그리고 순간 포착 된 이 녀석은 정체는? ㅎㅎ
수도산 11:21
수도산 정상에서는 흰대미산, 양각산, 시코봉이 보이네요~~~
신선봉이 보입니다. 금오지맥 분기봉이라고 하네요
가래재까지 쭉 내려 가는 능선길의 금오지맥...
양각지맥, 수도지맥, 금오지맥 갈림길 이정표... 여기서 수도산까지 갔다 와서 금오지맥으로 진행 ...
바위떡풀 잎
신선봉 11:32
분기봉에서 조금 더 진행하여 조금 넓은 곳에서 시산제를 간단히 지내고 여유롭게 점심 먹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웅장한 소나무의 모습이 똑딱이에 다 안 담아지네요... 아쉽 아쉽....
이 묘지앞을 지나 갑니다. 14:32
가래재 도착 14:37
오늘은 여기서 구간 마무리 합니다.
차량회수를 위해 택시를 타고 가는데 1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요금도 7만 4천원이 나왔고요... 기사님도 미안한지 7만원만 달라고 하시데요~~~ㅎㅎ
나머지 분들은 차량회수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도로를 따라 평촌까지 3km를 더 걸었셨구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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