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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난

옥잠난초(난초과 나리난초속)

by 바람- 2010. 6. 21.

 옥잠난초(난초과)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헛비늘줄기는 흔히 땅 위로 나와 있고 마른 잎자루에 싸여 있다.

2개의 잎이 묵은 줄기 옆에서 나온다.

타원형 잎은 가장자리에 주름이 지며 밑 부분이

잎자루의 날개처럼 되어 서로 마주 안는다.

6~7월에 잎사이에서 자란 15~30cm높이의 꽃줄기 윗부분에 연녹색 꽃이

돌려 가며 달린다.

꽃은 자줏빛이 도는 것도 있다.

입술 꽃잎은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윗부분에서 뒤로 젖혀지고 끝은 다소뾰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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