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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난

주름제비란 (난초과 손바닥난초속)

by 바람- 2013. 5. 20.

 주름제비란 (난초과)

 

2013.   5.   8.     울릉도

 

술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의 일부가 굵어진다. 30~60cm 높이의 줄기에 4~7개의 잎이 달린다.

긴 타원형 잎은 세로로 주름이 지며 밑 부분은 줄기를 약간 감싼다.

5~6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연한 홍색 꽃이 달린다.

피침형 포는 녹색이며 꽃보다 길다.   입술꽃잎은 3개로 얕게 갈라지는데,

옆갈래조각이 가운데갈래조각보다 길며, 꿀주머니는 꽃보다 짧고 앞으로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