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식나무 (녹나무과)
울릉도와 남부 지방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짙은 갈색이고 껍질눈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피침형이며 가죽질이다.
잎 끝읕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회백색이다.
어린잎은 밑으로 처지고 황갈색 털이 촘촘히 나지만 점차 없어진다.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의 자루가 없는 산형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며 다음해 새 꽃이 필 때쯤 붉게 익는다.
2013. 5. 9. 울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