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목 (목련과)
개화기 : 5~7월, 결실기 : 10~11월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꽃눈은 털로 덮여 있고 잎눈은 털이 없으며 꽃눈보다 작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이고 가죽질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달리는 커다란 흰색 꽃은 향기가 강하다.
타원형 열매는 짧은 털로 덮여 있고 익으면 칸칸이 벌어지면서 주홍색 씨가 나온다.
2012. 11. 2.
천리포 수목원에서.....
가끔은 늦게 피는 녀석들 때문에 뜻하지 않게 늦가을에 꽃을 볼 수 있는 행운이 따르기도 한다.~~~~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