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참꽃나무 (진달래과)
지리산, 가야산의 능선 및 정상부의 바위지대에서 자란다.
낙엽 또는 반상록 관목이며 높이 0.3 ~ 1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수리는 짙은 회색이며 평활하다. 어린 가지에는 갈색의 긴 털이 밀생한다
겨울눈은 장난형 또는 난형이며 겉에 갈색의 긴 털이 밀생하며
월동하는 잎에 둘러싸여 있다.
잎은 어긋나며 가지 끝에는 모여 달리며
길이 5~30mm의 도란상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다.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고 밑부분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에는 누은 털이 밀생하며, 뒷면에는 누운 털과 부드러운 털이 함께 밀생한다..
잎자루는 길 1~2mm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백색의 양성화가 2~5개씩 모여 달린다.
꽃은 지름 1cm 내외의 넓은 깔때기 모양이며 꽃잎은 4~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꽃잎보다 길고 중간 이하에 털이 밀생한다.
자방은 난형이고 갈색 털이 밀생하며 암술대는 수술과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는 길이 8~10mm의 난형이고
표면에 갈색의 긴 털이 밀생하며 9~`0월에 익는다.
2013. 6. 21.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오름길에서..
꼬리진달래(참꽃나무겨우살이) http://blog.daum.net/kyungryun/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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