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참꽃 (진달래과)
2013. 5. 13 경남 거창 의상봉 산행시.....
국내 분포/자생지 : 전북(덕유산), 전남(지리산), 경남(가야산)의 능선 및 정상부 바위지ㅏ대
낙엽 또는 반상록 관목이며 높이 0.3~1m 정도로 자란다.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수피는 짙은 회색이며 평활하다.
어린 가지에는 갈색의 긴 털이 밀생한다.
겨울눈은 장난형 또는 난형이며
겉에 갈색의 긴 털이 밀생하여 월동하는 잎에 둘러싸여 있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는 모여 달리며
길이 5~30mm의 도란상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다.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고 밑부부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에는 누은 털이 밀생하며, 뒷면에는 누운 털과 부드러운 털이 함께 밀생한다.
잎자루는 길이 1~2mm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백색의 양성화가 2~5개씩 모여 달린다.
꽃은 지름1cm내외의 넓은 깔때기 모양이며
꽃잎은 4~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며 꽃잎보다 길고 중간 이하게 털이 밀생한다.
자방은 난형이고 갈색 털이 밀생하며 암술대는 수술과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는 길이 8~10mm의 난형이고 표면에 갈색의 긴 털이 밀생하며
9~10월에 익는다
참고 : 잎이 작고 전체에 갈색의 긴 털이 밀생하는 것과 꽃이 백색이고
수술이 5개로 꽃잎보다 긴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