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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답사/남산유적답사

KBS 2 1박 2일 남산유적답사 따라 가보기

by 바람- 2011. 10. 26.

 청우,둘리, 캔디님과 1박 2일의 남산유적답사길을

따라 가 보았다.

예전에 남산연구소에서 하는 남산유적답사를 했길래 TV 시청할 때 유적들이

낯설지 않고 아니,오히려 새롭고 또 다른 느낌이어서...

 

우리의 발자취 (보라색 점선)

 

 

서남산주차장 도로 건너편으로 난 등산로를 조금 걸어가면  능이 3개가 보인다

삼릉

 

 

 

 

삼릉을 보고 등산로를 쭉 따라 올라가면 길가에 목 없는 석불좌상이 보인다

 

석불좌상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언제부터 쌓기 시작했는지 안 보이든 작은 돌탑들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등산로 이정표에 선각육존불이 가르키는 방향(등로 왼쪽)으로 진행...

 

선각육존불

 

 

선각육존불을 감상하고 아래 사진처럼 선각육존불의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면 선각여래좌상으로 가는 길이다.

뚜럿하지 않은.. 아니 감히 선각육존불의 위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관람객은 다시 내려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면 조금 위에 있는 선각여래좌상을 보지 못할 경우가 많다.

 

 

 

선각육존불위로 조금 올라가면 선각여래좌상이 나온다

 

선각여래좌상

 

 

 

 

 

 

선각여래좌상 오른쪽으로 난 길을 가면  보물 제666호 석불좌상이 나온다

 

석불여래좌상

 

 

석불여래좌상에서 등산로로 합류.  등로를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계곡 건너편 바위에 선각마애불이 있는데

이 마애불은 있다는 걸 알고 봐야 보인다.

 

선각마애불 -아주 희미하게 선각되어서 마애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상선암

 

 

 

 

마애석가여래좌상

 

 

 

 

상사바위쪽에서 담은 마애석가여래좌상

 

 당겨서.....

 

 

금오봉

 

 

 

 

금오봉을 지나 임도를 걷다 보면 용장골, 용장사시 가는 이정표가 있다.

임도의 오른쪽으로 하산.    이 길을 내려가다보면 유난히 커다란 돌덩이가 많다.

길가에 아래 사진처럼 톱니 모양의 바위가 있다. 옛날에 바위를 쪼갰던 흔적이란다.

 

 

 

 

   용장사지 삼층석탑에서 바라 본 삼화령 연화대

 

 

용장사지 삼층석탑

 

 

용장사지 삼층석탑의 10m 정도 아래에 있는 마애여래좌상과 삼륜대좌불

마애여래좌상

 

 

 

 

삼륜대좌불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

 

 

 

 

우리는 설잠교로 내려가지 않고 다시 임도로 올라가서 이영재로 향한다.

임도를 따라가면서 삼화령 대 연화대는 아래에서 올려다 보고 그냥 가기로....

 

이영재에서 배낭 무게도 줄일 겸 간식시간 ....

 

 

이영재의 이정표에 용장마을과 고위봉,칠불암을 가르키는데 우리는 산정호수를 보기 위해

능선으로 가는 길과 마을로 내려가는 길 사이에 있는 중간 길로 간다. 한참을 가면 용장마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산죽길을 쭉 따라 올라 가면 거의 능선 쯤에서 오른쪽으로 산정호수가 보인다.

지난주 금,토요일 비가 와서인지 호수에는 제법 수량이 가득하다..

 

산정호수

 

 

 

 

 

 

 

산정호수에서 조금 올라 가면 백운재갈림길이 나온다 . 왼쪽 칠불암 방향으로 진행...

금오봉과 고위봉 능선이 쭉 이어진 편안한 길.... 칠불암 위 안부갈림길에서 칠불암 방향으로 하산....

대체로 이 내림길은 암릉이다.  '신선암뱡향'이라고 오른쪽으로 가르키는 조그만 안내판이 바닥에 놓여져 있다.

 

데크를 지나 암벽의 좁은 길을 지나면 바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이 오른쪽에 바로 나타난다.

 

 

 

 

 

 

칠불암 마애조상군

 

 

 

 

 

 

 

 

칠불암 대웅전

 

 

칠불암 마애조상군을 보고 등산로를 따라 하산.... 몇 년전에 복원한  전 염불사지 석탑 (쌍탑)

 

전 염불사지 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