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1241m
2020. 2. 6.
석남사주차장 - 중봉 - 가지산 - 상운산 패스하고 - 석남사 갈림길 - 석남사 주차장
가지산의 상고대를 기대하고 출발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 포근하다.
석남사 주차장에서 가지산 정상까지 4.1km~
산행 시작하여 조금 오르자 더워지기 시작....
올 겨울 최저 기온이라고 기상예보에서 떠들더만,
이마에서 땀방울이 흘러내릴 정도의 포근한 날씨이다.
바람도 고요하다~~~
춥지않아 산행하기에는 더 없는 날씨이긴 하지만,
올 겨울은 큰 추위가 없었다.
최저기온이라고 하기에 한번은 혹한기 산행을 하고 겨울을 보내야 되지 않을까 했건만....
이마에 땀이 흐르는... 이래가사....
석남사 주차장에서의 산행 초입
석남터널 2.7km 는 석남터널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1.7km) 석남터널로
하산하는(1.0km) 거리이다.
가지산 정상까지는 4.1km ~
가지산 정상부가 아직은 하얗는데~~ 우리가 오를때까지 녹지마라 녹지마라~~~
석남터널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수점. 여기서 가지산 정상까지 3.4km
등로에만 있는 눈......
쌓여 있는 눈... 녹아서 얼어있는 길 ... 아이젠 착용
고헌산 방향
588계단? 을 올라서 중봉 도착
중봉에서 담은 백운산~가지산 라인
가지산 정상부
가지산 정상에서 쌀바위(중간)와 상운산의로 라인~
중봉에서 내려서 조망바위에서 담은 가지산 정상부
가지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중봉
가지산 정상부 ~~~
가지산 정상부에서 내려다 본 고헌산
중봉
올라 온 중봉 라인과 중봉~~~
헬기장과 백운산으로 뻗어지는 능선
가지산 정상부
가지산 정상에서 바라 본 쌀바위와 풍광~~
아직 미답지인 가지산 북릉
가지산 정상의 산장식장
5천원의 산장라면은 물만두2개... 콩나물 ... 황태도 쬐매 들어있는 산 정상에서
먹을 수 있는 뜨끈뜨끈한 국물이 최고였다.
쌀바위로 가면서~~~
쌀바위
운문재?
쌀바위 유래
어느 옛날 수도승 한 분이 쌀바위 밑에 조그마한 암자를 얽어매고 불경을 외우고 있다가
며칠마다 한번씩 마을로 내려가 탁발을 얻어야 하는 스님의 고행이 가여워 부처님이
기적같은 자시를 내려서 그 바위에서 날마다 한사람이 먹을 수 있는 쌀이 물방울 흐르듯 흘렀는데
스님이 욕심이 나서 바위 구멍을 크게 뜷어 쌀을 많이 나오게 하여 쌀을 팔아 돈이 모이면
큰 절을 지어 주지로 출세하기 위해 수도 정진도 뒤로하자 그 후, 쌀은 영영 나오지 않고 물이
나왔다 하여 쌀바위로 불러졌다 한다.
상운산 갈림길에서 상운산은 패스하고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석남사 갈림길 이정표에서 석남사 방향으로 하산~~~
석남사 기점 이정표
석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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