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매화 (미나리아재비과)
함경도의 높은 산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40~80cm 높이의 줄기는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과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고 둥그스름한 잎몸이 3~5갈래로 깊게 가라지며
갈래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난다.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노란색 꽃이 1송이씩 피는데 5~7개의 꽃받침조각은
꽃잎같이 생기고 선형 꽃잎은 5~10장으로 수술보다 조금 길다.
2015. 6. 25.
백두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