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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백두산에서 만난 야생화

톱바위취

by 바람- 2015. 7. 1.

 톱바위취(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

50cm 정도의 높이에 잎은 뿌리에서 나고 콩팥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근생엽은 3~10cm 의 엽병이 있고 신장형 또는 신원형이며,길이 2~4cm, 폭이 3~6cm로서 가장자리에

큰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털이 거의 없으며 밑부분이 심장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화서와 함께 선모가 있다.

 

6~8월에 흰 색 꽃이 줄기 끝에 원추차례로 핀다

화경은 잎이 없고 높이 5~25cm 이며, 꽃은 6~8월에 피고 백색이며 꽃받침은 젖혀지고 길이 2mm 로서 좁은 난형이며

끝이 둔하다.  화서와 소화경에는 선모가 있다.

꽃잎은 긴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으로서 꽃받침보다 2~3배 정도 길고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난형이며

녹색 또는 자홍색을 띤다. 수술은 10개로서 꽃잎의 길이와 비슷하거나 다소 짧으며 수술대는 윗부분이 다소 넓으지고

암술대는 2개이다.

 

삭과는 난형으로 길이 5mm 가량이며 8월에 익어 2조각으로 갈라지고 남아 있는 암술대가 긴 부리로 되고

종자는 방추형으로서 양끝이 다소 좁다.

 

 

 

 

2015.   6.   24.

 

백두산 북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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