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산
장산634m ~ 산성산368m
2017. 1. 12.
기장역- 동해선 전철타고 신해운대역까지 이동 - 신해운대역 - 대천공원 - 옥녀봉 - 중봉 - 장산 -산성산 - 기장역
카시오 물봉 눈꽃 꼬맹이 제시카 햇살 ...나
서경주역에서 신해운대역으로 이동하고 장산~산성산 산행후 기장에서 서경주역으로 돌아오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기장역에서 서경주역으로 오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자가용으로 기장역까지 이동하였다.
기장역에서 코레일의 복선전철 동해선을 타고 신해운대역까지 이동하였다.
전철비 1인1300원 3구간 이동....
신해운대역에서 하차하고 대천공원까지 21분 정도로 걸었다.
대천공원 입구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개울을 건너서 산행초입이 되었다.
초입의 안내판에는 산행난이도가 '하'로 되어 있지만 제법 된비알을 치고 올랐다.
모두들 더워서 자켓을 벗고 오르는데도 땀방울이 맺혔으니....
'하' 가 얼굴이 하얘지는 '하' 라고 하면서 한바탕 웃기도 하고~~ㅎ
공원 입구에서 바라볼 때 뾰족 솟은 봉이 보였던게 옥녀봉이었다.
옥녀봉에서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조망도 하고..
그런데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불어 양 볼이 차갑다.
중봉은 정상석이 없고 암군속에 있는 소나무에 준희님의 용천지맥 중봉 표지판이 달려 있어 중봉임을 알았다.
중봉 바위에 올라 장산 사면부로 흘러내리는 너덜도 조망하고...
장산 정상부로 데크 계단이 쭉 이어져 있고 전망대도 있었다.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도 하고 해운대 시가지와 광안대교... 해운대 앞바다를 시원스럽게 풍광도 즐기고...
다시 한차례 치고 오르니 억새밭 녹색철조망이 처져 있고 그 앞에 장산이라고 쓰여 있는 바위가 있었다.
처음에는 철조망 뒤로 정상인가 싶어서 일행을 기다렸다.
카시오가 오더니 바로 앞 바위가 정상석이네...
바위 앞면을 보니 장산 이라는 글자가 있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음~~ㅎ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담은 후 철조망 앞의 이정표에 우리들은 왼쪽으로 진행하였다.
이정표에 있는 억새밭은 오른쪽이었는데 나중에 합류되었다.
억새밭보호 녹색철조망을 벗어나고 산행로를 따라가니 길이 내림길로 이어지는 듯하더니 오른쪽으로 둥글게 감긴 철조망이
처져 있어 잘못 들었나 싶었다.
한국전쟁시에 유엔군이 지뢰를 설치하였던 곳인데 혹시 수거되지 않고 남아있을 수도 있어 통제한다는 안내판이 있어
산행로가 능선을 따르지 않고 빙 돌아간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공군부대로 가는 아스팔트길과 합류...
억새밭이고 산행하는 사람들이 간간이 있어 우리들은 도로 밑의 수로배수관이 있는 7명이 겨우 앉을 수 있는 곳에서
어묵과 우동으로 점심을 먹었다.
아스팔트길을 가로질러 억새밭 방향으로 진행...
억새밭길과 산길은 햇살에 녹아 질퍽거렸다.
산성산까지 약간의 오름과 내림길로 이어지는 길도 질퍽~~~
체육시설과 전망대도 지나고...
정자가 있는 산성산에 도착~
정상석은 무슨일인지 뽑혀져 있고 정상석을 꼽았던 흔적만 있었다.
산성산 정상에서 기장마을이 훤히 조망되었다.
산행날머리인 기장마을까지 산길은 무난한 내림길이었다.
기장마을.... 기장시장을 지나 기장역까지 18분 정도 소요되었다.
대변항까지 이동하여 멸치회로 하산주 하면서 오늘의 산행소감을 담소~~~
코레일의 동해선 승차권 - 기장역에서 신해운대역까지 전철로 이동
신해운대역
신해운대역에서 대천공원까지 도보로 이동
대천공원
개울건너면 본격적인 장산 오름길 산행시작
옥녀봉
옥녀봉에서 바라 본 해운대의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옥녀봉의 이정표
중봉
중봉에서 바라 본 장산 너덜
장산으로 오르는 데크 계단
전망대
전망데크에서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조망
장산 정상석
장산의 이정표 - 우리는 왼쪽으로 진행하였는데 이정표의 억새밭 오른쪽으로 진행을 해도 나중에 합류되었다.
지뢰밭 위험구간 철조망과 너덜
장산도 산길이 여러갈래....우리는 억새밭 진행~
공군부대로 가는 아스팔트길과 합류 - 길을 가로질러 억새밭으로 진행
산불초소 감시원한테 물으니 억새밭길을 안내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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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길로 진행....
안적사 갈림길 - 우리는 산성산 방향으로 ....
체육시설
전망대
산성산 방향으로~~~`
철탑
축사가 있는 곳을 지나서 산성산 방향으로~~`
산성산 정상의 정자
정상석이 세워졌던 흔적
산성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기장마을
저 등대를 담아야 되는데 폰 카메라의 한계 ....
보명사와 기장시장 방향으로....
기장산성
산행날머리
보명사
기장시장
기장역에서 대변항으로 이동하여 멸치회로 하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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