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채송화 (돌나물과)
산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 밑 부분이 옆으로 벋으면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10cm 정도 높이로 선다. 적갈색 줄기에 촘촘히 어긋나는
퉁퉁한 다육질의 선형 잎은 채송화와 비슷하다
7~8월에 가지 끝의 취산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린다. 포는 꽃보다 약간 길고, 선형
꽃받침조각과 피침형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2011. 6. 28. 경주남산 부엉골에서...
빨갛게 물든 바위채송화 - 2012. 11. 20. 토곡산 산행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