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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난 35

흰제비란 (난초과) 흰제비란 (난초과 / 제바난초속) 가지산 정상부 헬기장에는 억새들의 푸르름속에서 솔나리, 구름패랭이, 물레나물 등이 한창이다. 그 속에서 없는 듯이 있는 이 녀석은 꽃줄기 아랫쪽은 열매를 튼실히 키우고 있고 윗쪽의 꽃을 피우기 위해 따가운 햇살을 오롯이 받고 있다. 산지의 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50~90cm 이고 5~12개의 잎이 어긋나기하며 끝에 꽃차례가 달린다. 꽃은 6~7월에 백색으로 핀다. 이삭꽃차례는 길이 10-20cm로서 꽃이 많이 달리고 포는 선상 피침형이며 꽃보다 길거나 짧다. 중앙부의 꽃받침조각은 타원형이고 편평하며 옆의 것은 밑으로 처지고 굽으며 타원형이고 길이 6-7mm로서 둔하다. 꽃잎은 사란형(斜-비낄 사, 卵알-란)이며 끝이 둔하고 7맥이 있으며 .. 2020. 7. 29.
제비난초 (난초과) 제비난(난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의 일부가 방추형으로 굵어진다. 줄기는 노피 20~50cm로 곧추선다. 잎은 줄기 아래쪽에서 길이 8~15cm, 폭 3~5cm인 타원형의 큰 잎 2장이 거의 마주난 것처럼 달리고, 위쪽에는 피침상 선형의 작은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꽃은 흰색으로 6-7월에 피며 길이 8~16cm의 이삭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리며, 향기가 있다. 포는 피침형으로 꽃보다 짧고 끝이 뾰족하다. 등꽃받침은 넓은 피침형이다. 입술꽃잎은 넓은 선형으로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는 삭과이다. 2020. 6. 21. 강원도 고성 운봉산에서.... 동행이 담은 사진~~~ 2020. 6. 23.
감자난초 (난초과) 감자난초 난초과 / 감자난초속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1~2개씩 나오고 길이 20~40cm, 나비 7~30mm로서 위구에서 정생하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윤기가 도는 짙은 녹색이다. 꽃이 핀 후 잎은 누렇게 변해서 휴면에 들어가고 8~9월에 새눈을 내어서 월동을 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황갈색이며 높이 30~50cm정도의 꽃대에 핀 후 지상부가 말라 버린다. 꽃대 밑부분에 초상엽이 2개 정도 있고 포는 막질이며 피침형이고 예두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황갈색이고 입술모양의 꽃부리는 백색 바탕에 반점이 있으며 밑 부근에서 3개로 갈라진다. 측열판은 피침형이고 끝이 둔하며 중앙열편은 쐐기 모양에 가가운 거꿀달걀모양이고 끝이 둥글며 잔톱니가 이씨고 길이 4~5mm로.. 2020. 6. 8.
사철난 사철난 (난초과)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알록난초라고도 한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15~25cm 이며, 빝 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밑 부분에 모여 달리고 달걀 모양이며, 밑 부분이 꽃줄기를 감싸며 좁은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짙은 녹색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잎자루는 1~2cm , 밑동에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7~15개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포는 바소꼴이며 , 길이 5~12mm로서 씨방과 나란히 서고 꽃줄기의 윗부분은 씨방과 더불어 털이 난다. 입술꽃잎은 거꾸로 된 넓은 바소 모양이고 가운데 꽃받침조각과 서로 붙어 있으며 안쪽에 털이 난다. 열매는 .. 2015. 9. 14.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 2015. 7. 6. 내연산 시명리~은폭 ~연산폭포 내림길에서.... 흰병아리난초 2021. 7. 6. 무릉계곡 2015. 7. 11.
?사철란 2015. 4. 5. 제주 한라산.... 2015. 4. 8.
감자난 감자난 (난초과)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땅 속의 감자처럼 생긴 둥근 헛비늘 줄기에서 1~2장의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 잎이 나와 비스듬히 자란다 5~6월에 30~50cm의 꽃줄기가 나와 황갈색 꽃이 촟상꽃차례로 달린다. 흰색의 입술꽃잎에는 짙은 색의 반점이 있다. 2016. 5. 11. 보현산.... 2014년 5월 14일 비수구미..해산령에서.... 2014. 5. 20.
복주머니란 복주머니란/개불알난 (난초과) 산의 숲 속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줄기는 25~40cm 높이로 곧게 서고 털이 있다. 3~5개의 끝이 뾰족한 타원형 잎은 줄기에 어굿나는데 밑 부분은 잎집이 외더 줄기를 감싼다. 5~6월에 줄기 끝에 한 송이의 달걀 크기 만한 분홍색 꽃이 핀다. 포는 잎처럼 생겼으며 길이 7~10cm이다. 입술꽃잎은 주머니 모양으로 특이하며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흰 꽃이 피는 것도 있다. 2014년 5월 13일 비수구메서.... 2014. 5. 19.
광릉요강꽃 광릉요강꽃 (난초과) 광릉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2개의 큰 잎은 곧게 서는 줄기 윗 부분에 마주난 것처럼 줄기를 완전히 싸고 있다. 잎에는 방사상의 잎맥이 있으며 뒷면에 털이 있다. 4~5월에 15cm 정도 높이의 꽃대에 연녹색이 도는 붉은 꽃이 피며, 윗 부분에 잎처럼 생긴 포 1개가 달린다. 2014년 5월 13일 비수구미에서... 2014. 5. 19.
하늘산제비란 하늘산제비란 (난초과) 외떡잎식물 미종자목 난초과 산의 양지 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꿀주머니가 하늘로 자라고, 산제비란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높이는 10~50cm, 땅속에 타원형 또는 원통형의 덩이줄기가 있다. 잎은 어긋하기하고 줄기 아래쪽의 잎은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혀이며, 1~2개가 달린다. 꽃은 6~8월에 줄기 끝에 황록색으로 피며, 5~14개가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피침형이다. 꽃의 위쪽을 덮는 등꽃받침은 달걀형 또는 원형 또는 심장형이고 3개의 맥이 있으며 끝이 둔하다. 꿀주머니는 위를 향한다. 암술머리는 오목하다. 열매는 여러 개의 방에서 튀어나오는 삭과이고 타원형이다. 하늘산제비란은 산제비란과 비교할 때, 식물체가 크고 꿀주머니가 위를 향하는 점이 특징이다. 그러나 산제.. 2013. 7. 20.
주름제비란 주름제비란 (난초과) 2013. 5. 8. 울릉도 술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의 일부가 굵어진다. 30~60cm 높이의 줄기에 4~7개의 잎이 달린다. 긴 타원형 잎은 세로로 주름이 지며 밑 부분은 줄기를 약간 감싼다. 5~6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연한 홍색 꽃이 달린다. 피침형 포는 녹색이며 꽃보다 길다. 입술꽃잎은 3개로 얕게 갈라지는데, 옆갈래조각이 가운데갈래조각보다 길며, 꿀주머니는 꽃보다 짧고 앞으로 굽는다. 2013. 5. 20.
보춘화 보춘화 (난초과) 2013. 3. 17. 해남 달마산 산행중에 만난 꽃이다. 예전에는 잎만 보았는데 이번 산행에 뜻밖에 꽃을 볼 수 있어 달마산 산행의 보너스를 얻었다... 남부 지방의 산지 숲 속에서 자라는 늘푸른여러해살이풀. '춘란'이라고도 한다. 굵은 뿌리는 퉁퉁한 다육질로 흰색이며 사방으로 벋는다 뿌리에서 모여나는 선형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3~4월에 잎 사이에서 10~25cm 높이의 꽃줄기가 나와, 그 끄터에 1~2개의 연한 황록색 꽃이 옆을 보고 피는데 향기가 있다. 2013. 3. 17. 달마산 산행중에..... 2013.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