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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난

병아리난초 (난초과 병아리난초속)

by 바람- 2010. 7. 21.

병아리난초 (난초과)

 

산의 그늘진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1~2개의 뿌리는 럭비공 모양으로 굵어진다.

뿌리에서 돋아난 줄기는 8~20cm 높이로 비스듬히 선다.

줄기 아래꼭에 1장의 긴 타원형 잎이  달리는데

털이 없고 밑 부분은 줄기를 약간 감싼다.

6~7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3~15개의 연한 홍자색 꽃이

한쪽을 보고 핀다.

입술꽃잎은 3갈래로 갈라진다.

삭과열매는 타원형이며 짧은 대가 있다.

 

 

2010.  7.  14일  경주 남산 태봉능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