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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난

타래난초 (난초과 타래난초속)

by 바람- 2010. 7. 10.

타래난초 (난초과)

 

잔디밭이나 논둑 근처에서 자라는 다년초.

몇 개가 모여 나는 뿌리잎은 칼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주맥이 들어가며

밑부분은 줄기를 감싼다.

가느다란 줄기는 10~40cm 높이로 곧게 선다.

줄기에 피치미형 잎이 2~3개가 어긋나는데 크기가 작으며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5~8월에 줄기 윗부분의 수상꽃차례에분홍색 꽃이 한쪽 방향을 보고 피는데

꽃이삭은 실타래처럼 꼬이며  꽃은 밑에서 피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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